암을 고치는 미국 의사들 - 혁신적인 치료법으로
수제인 소머스 지음, 조한경 옮김 / 북스타(Bookstar)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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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다. 기존에 있던 암치료 방식 대신 대체의학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리는 책이다.
개인이 평생동안 암에 걸릴 확률은 36%이다. 평균 3명중 1명이 암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여성보다 남성의 암발병 가능성이 높다. 보통 암에 걸린 사람들은 항암치료로 인하여 머리가 빠지고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마른 모습이다. 그러므로 암에 걸리면 죽은 거나 다름없다고 생각이 든다. 이렇게 무서운 병인데도 치료법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 TV에서 보면 건강한 음식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암을 극복했다는 사례를 본 적이 있다. 이렇듯 항암치료만이 암의 치료법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암에 걸렸다는 오진을 받았었다. 오진 피해 1위가 암이라고 한다. 암이라고 판정을 받는다면 오진일 확률도 있으니 다른 병원에서도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암의 종류는 다양하다. 항암치료가 효과가 없는 암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효과가 없는데도 항암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이상하다. 자신의 병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함이 분명하다.

우리는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고 안 좋은 성분이 있는 생활용품을 쓴다. 플라스틱 병에는 프탈산과 다이옥신이 검출되는데 이것은 우리 몸에 축적된다고 한다. 나는 거의 매일 플라스틱 생수를 사서 마시는 데 내 몸에 안 좋은 성분이 축적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까 무서워졌다. 그리고 맛집을 찾아 다니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사람들은 많은 반면 몸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챙겨먹는 사람은 많이 없는 것 같다. 나 같은 경우도 맵고 짠 음식을 주로 먹는 것 같은데 먹지 않아야 할 것같다. 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충분한 수면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내 몸을 지키는 것은 자신이고  미리미리 예방을 할 수 있게 지금부터라도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꾸려고 노력해야한다.

 

이 책을 읽고 암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고 항암치료 때문에 망가진 몸을 갖게 되기보다는 대체의학을 시도해 보는 게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암으로 인해 병들고 있거나 항암치료에도 효과가 없었거나 미리 예방을 하려는 모든 분들이 이 책을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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