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는 소란스러워
다이애나 허츠 애스턴 글, 실비아 롱 그림 / 현암사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신비로운 둥지(집)이야기입니다. 동물들이 사는 집인 둥지는 아늑합니다. 크기는 다양해서 클 수 도 있고 작을 수도 있습니다. 가시나 종이, 자갈로 만들고 거품으로 짓기도 합니다. 둥지는 따뜻하고 숨겨져 있기도 하며 이웃이 있습니다. 어떤 둥지는 독특해서 진흙으로 짓기도 합니다. 어떤 동물은 남의 둥지를 빌려서 쓰기도 합니다. 저는 오랑우탄의 둥지가 신기했습니다. 오랑우탄처럼 큰 동물이 둥지를 만들어 산다는 게 웃겼습니다. 처음에 오랑우탄이 둥지를 짓는다고 해서 알을 낳는다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둥지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졌습니다. 아파트 정원 나무에 새 둥지가 있는데 관찰을 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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