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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의 저주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혁재 옮김 / 재인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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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쭉 읽혔고, 발상이 참신했지만, 그 참신함 덕분에 어느 정도는 예상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두 번 읽을 것 같진 않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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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미의 반딧불이 - 우리가 함께한 여름날의 추억
모리사와 아키오 지음, 이수미 옮김 / 이덴슬리벨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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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묘사가 참 자연스럽고 아름다웠던
잔잔하게 감동이 이는 소설...
1시간동안 욕조 안에서 다 읽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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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흉기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민경욱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잘 쓴 책이다. 묘사도 생생하고 긴박감은 강렬하다.
나의 별점이 3점인 이유는 개인적으로 그 긴박감을 잘 견디지 못하고 전혀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다른 작가의 스릴러 소설이었다면 처음부터 읽지 않았거나, 읽었더라도 개인적인 취향과 달라 1,2점이었겠지만
스포츠의학에 대한 이야기,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그 무엇때문에 충분히 매력적이었던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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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뻬 씨의 인생 여행 - 파리의 정신과 의사 열림원 꾸뻬 씨의 치유 여행 시리즈
프랑수아 를로르 지음, 강미란 옮김, 발레리 해밀 그림 / 열림원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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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교훈은 행복여행이 더 강렬했지만
꼬마꾸뻬의 시선으로 본 세상과 사람들과 인생의 모습이 흥미로워서 지루할 틈없이 한번에 읽었다.

꾸뻬씨와 엄마의 대화가 제일 인상깊었다.
예를 들자면,
이제까지 너무 당연하게 `결과보다는 과정`이라는 말을 믿어왔는데
꾸뻬씨의 논리를 따라가다보면, 그래. 과정과 선의에 credit을 줘야할 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행동의 결과를 염두에 두고 선택해야하는구나, 라는 매우 당연하지만 내가 놓치고 있었던 깨달음을 얻었다.

역시 `결과보다는 과정`이라는 말조차 모든 맥락에 적용되는 진실이 아니라는 것...정도일까.
은근히 생각 많이하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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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범인 없는 살인의 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윤성원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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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진짜다 이 사람.
훤히 들여다보이는 결말이라고 생각하는데 거기서 꼭 한발짝씩 더 나간다. 그리고는 뭔가 여운을 남긴다. `생각할 거리`를.
애거서 크리스티 이후로, 내가 이렇게 추리소설 작가에게 감탄해본 적이 있던가......

참고로 단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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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소녀 2015-08-20 23: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언니 나쁘다.
언니 미워.
언니 덕에 일본소설덕후 되어가는 중.
책임져라! 책임져라!

깡지212 2015-08-20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나에게 고마워해라

책읽는소녀 2015-08-20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몰랑.
8월에만 서른 권 넘게 지르는 중...
스무 권 이상이 일본책임. (어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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