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호텔에서 몇 몇 손님을 만나고 그 곳의 여주인인 가즈미에 대한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평온한 호텔 생활을 하게 되지만, 호텔 리베리에서 사람이 죽는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게 됩니다. 기자키는 연이어 발생한 죽음에 과연 이것이 사고일지? 의문을 품게 됩니다.
그 호텔에 머물면서 함께 하게 된 사람들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고 어떤 생각을 가지는지 서로에 대해서 모릅니다.
그 호텔은 우리가 살아가는 과정에서 잠시 머물다가 떠나는 장소이기에 그 사람들과의 관계를 끈끈하게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필요가 없기에 대부분 잠시 스쳐 지나가는 부분입니다. 그렇게 홀로 외로우 머무는 모습이 현대인의 모습을 조금 투영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씁쓸함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