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안경_남상현
초등학교 4학년 11살의 나이로 바라보는 세상은 어떨까?
이 책의 주인공은 안경입니다. 안경은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게 조금 더 밝고 선명하게 세상을 바라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이 책의 주인공, 빨간색 동그란 테 모양의 안경은 초등학교 4학년의 눈으로 세상을 조금 더 밝고 선명하게 바라봅니다.
하지만 안경에 대해서 지금까지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우리 어린 친구의 눈으로 보게 되니 너무나 새롭고 재미가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매 페이지마다 어린이 작가가 그린 재미있는 그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림은 마음을 표현합니다. 어린이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이 그림 하나하나마다 담겨져 있으며, 각각의 그림을 보는 것 또한 이 책을 보는 재미 중의 하나입니다.
만약 책의 2탄이 만들어진다면 행복한 안경이 재활용 처리장으로 가서 다른 물건들을 만나고 또 다른 물건으로 만들어져서 다른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이야기를 만든다고 하는데 꼭 2탄이 나왔으면 하고 기대가 됩니다.
행복한 안경, 사실 안경 보다는 안경을 쓰는 사람이 행복한데 어린 친구의 눈에는 안경이 행복한가 봅니다.
10분 남짓 이 책을 읽는 동안 제 마음이 행복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