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박또박 읽고 써요 가나다 또박또박 읽고 써요
이상교 지음 / 책모종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또박또박 읽고 써요 가나다_이상교

공책과 연필보다는 학습용 탭과 시청각 자료에 더욱 익숙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아이들 중에는 글자를 읽는데에는 아무런 어려움 없이 술술 책을 읽어 가지만, 자기 이름 세 글자를 적는데에도 어려움을 느끼는 우리 아이들을 종종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글자를 잘 아는 친구들 뿐만 아니라 글자가 아직 헷갈리는 친구들을 모두 포함해서 글자 쓰기 연습을 위한 책입니다.

ㄱ부터 시작해서 ㅎ까지 각각의 한글 자음에 두 구문을 학습 할 수 있습니다.

'다닥다닥 익은 앵두'

ㄷ 자음에서는 위의 두 구문을 통해서 ㄷ 글자를 포함한 글자 쓰기 연습을 합니다.

그리고 다른 자음들 모두 동일한 구조로 되어 있기에 이 책을 모두 학습하게 되면 총 ㄱ부터 ㅎ까지 14자음의 28 구문을 학습하게 됩니다.

이 책의 저자인 이상교 선생님은 아이들이 글자 적는 연습을 싫어하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각각의 페이지마다 재미있는 그림을 통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책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많은 노력을 한 모습이 보입니다.

우리 아이들 중에서는 받침이 있고 조금 복잡한 글자에 대해서는 글자 적는 순서에 상관없이 마음데로 글자를 적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처음 글자를 적는 경우 따른 적는 것이 기특해서 지켜만 보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것이 몇 번 반복되다 보면 글자 적는 순서가 뒤죽박죽 될 수도 있기에 처음부터 순서를 지키면서 적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글자를 적는데 익숙하지 않은 아이를 둔 부모님들은 조금씩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이제 학교를 가서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이어나가야 하는데 이런 부분들이 오히려 아이가 움츠러들고 자심감을 떯어 뜨리는 요소가 되지 않을까? 하고요...

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매일매일 조금씩 조금씩 부모님들과 하루 한 자음씩이라도 연습하다보면 우리 아이들은 금방 잘 따라올 겁니다.

특히나 내년 3월 입학을 해야하는데 글씨 쓰는 것이 서툰 7살 부모님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