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토닌
미셸 우엘벡 지음, 장소미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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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

우리는 절망한 상태로 살아갈 수 있고, 심지어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살고 있으며, 이따금 한순간 희망의 - P275

바람에 실려가볼 수도 있지 않을까 자문하기도 한다. 그러니까 그런 질문을 던지고는 이내 부정으로 대답하고, 그럼에도 끈질기게 버티는 것이다. 실로 뭉클한 광경이다. - P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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