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오." - P71
요셉에게는 에니게우스라는 이름의 누이가 있었고, 매부의 이름은 헤브롱이었습니다. 헤브롱은 요셉을 몹시 따랐으니, 요셉은 덕망 높은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브롱과 그의 아내는 요셉이 살아 있다는 소식을 듣자 기뻐하며 서둘러 만나러 왔습니다. - P78
"당신들을 그토록 기쁘게 하는 그 그릇은 어떻게 알려지게 되겠습니까? 그것을 뭐라고 부르는지, 그 이름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십시오."페트뤼스가 대답했습니다."감추지 않겠습니다. 그 이름을 제대로 부르고자 하는 자는 그라알이라 부르는 것이 옳습니다. 그라알을 보는 자는 누구나 마음에 기쁨을 누리게 되니까요. - P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