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 카인이 야훼께 말했다. ‘내게 내린 벌이너무 무거워서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야훼께서 오늘 이땅에서 저를 내쫓으셨으니 저는 이제 하느님을 뵙지 못할 것입니다. 저는 유랑을 하다 누구든 저를 만나는 사람의 손에 죽게될 것입니다.’ 야훼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카인을 죽이는 자는 일곱 배의 벌을 받으리라.‘ 이렇게 말씀하시고 야훼는 카인에게 표를 찍어 주어 누구도 그를 죽이지 못하게 했다. 카인은 야훼앞에서 물러나 에덴의 동쪽에 있는 놋이란 땅에서 살았다." - P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