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자 초등 사회 6-2 - 2014년 초등 완자 시리즈 2014년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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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완자 초등사회로 공부습관 길러요!

 


 

 

 

 

 

초등사회 문제집으로 선택한 비상교육의 완자에요.

완자는 작년에 국어 문제집으로 구입을 해서 사용을 했었는데,

생각외로 구성이 좋아서 6학년 사회 문제집으로 완자의 초등사회를 골랐어요.

특히나 완자가 올해 개편을 하면서 더욱 좋아졌으리라는 확신이 들었거든요.

 

작년에 조카에게는 완자 초등수학을 선물을 했었는데, 아주 만족스러운 반응이어서

초등 고학년부터는 완자를 사용하면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생각외로 주변에서 비상교육의 완자를 많이들 사용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원래 문제집을 풀던 것만 주구장창 풀렸었는데, 많은 분들의 입소문으로

저도 이번엔 아이의 사회문제집으로 완자를 선택을 하게 되었답니다.

 

비상의 규모가 16년 전통을 갖고 있다고 해요.

큰 사업영역을 갖고 있어서 믿음이 가는 부분이었어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사회가 가장 어렵다는 아이들이 의외로 많은것 같아요.

사회공부는 아이들이 어렵게 생각을 하기때문에 꼭 해야 하는 부분이랍니다.

공부를 한 아이와 안한 아이의 성적은 큰 차이를 보이더라구요.

 

저도 해마다 수학 다음으로 많이 공부를 시키는 과목이 사회 과목이에요.

사회는 아이도 엄마도 늘 부담감을 안고 있는 과목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나 서술형.논술형 비중이 커지면서 더더욱 점수를 받기가 까다로워지고 있습니다.

 

 

 

 


 

 

 

완자가 공부습관을 길러준다고 하는 부분이 전 왜이리 설레이는지 모르겠어요.

공부습관을 꼭 길러서 중학교에 가야 하기 때문에 완자에서 알려준 방법으로 공부습관을

길러 볼려고 합니다.

 

매일매일 공부계획표에 맞춰 스스로 적절한 1일 공부량으로 자기주도학습을 하면 된다고 하네요.

개념그래픽으로 개념이 한눈에 들어오고 스토리 또는 만화를 이용한 개념 정리로

흥미가 저절로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새 교과서에 나오는 통합교과. 스토리텔링 문제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단계별 서술형 논술형 문제도 혼자서 술술 풀 수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학교 시험에 맞춘 완자의 시험대비 문제를 통해서 자신만만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하니까, 믿고 그대로 공부를 시켜볼 생각이에요.

 

 

 

 

 

 

 

 

비상교육, 완자 초등사회에는 개념그래픽이 나오고 있어요.

개념그래픽을 통해서 개념을 한눈에 정리를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한눈에 개념을 익히면, 단순 암기에서 벗어나서 오래도록 머리속에

남아있게 되겠지요~

단순한 개념그래픽이지만, 이를 통해서 생각의 확장을 가져올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단원의 시작을 만화를 이용한 스토리텔링으로 해서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사회를 어려워 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실생활에서 사용하지 않는

사회에 관련된 용어들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초등완자 사회에서는 교과서 용어사전이 들어 있어서 어려운 용어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아이를 가르치는 입장에서 정말로 꼭 필요했던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용어만 알아도 사회 공부의 반은 한거랑 마찬가지거든요.

 

 

 

 


 

 

 

다양한 실사진을 사용을 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했으며,

그래프와 도식, 도표 등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사회 공부를 좀더 알차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재가 전반적으로 레이아웃을 깔끔하게 만들어서 아이들이 읽기에 편하네요.

 

특히나 교재에 사용한 색감이 원색보다는 부드러운 파스텔톤이어서 안정감이 들고,

눈이 피곤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이 들어서 만족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권두 부록으로 나만의 암기노트인 미니 완자가 들어있어서,

시험직전에 훑어보기에 최고라고 하네요.

 

아이가 이런 미니북이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라면서

본인도 학교에 가져가서 다른 아이들처럼 자랑을 할거래요.

자랑도 하고, 공부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속으로만 생각해보아요.

 

 

 

 

 

 

 

 

초등완자 사회를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까 부듯한 마음이 들어요.

6학년 2학기의 사회를 책임져줄 문제집만 보고 있어도 든든한 마음이 든답니다.

예전 같으면 방학동안 미리 공부를 하곤 했는데, 올해 부터는 학과 진도에 맞추어서

예습과 복습을 시키고 있어요.

 

여러 방법으로 아이의 공부를 진행해 봤는데, 매일 꾸준히 공부를 하는 습관을 기르는게

젤로 학업 성취율이 높아지네요.

대신 방학동안은 평소에 읽지 못했던 독서 위주의 공부를 이어나가게 됐어요.

이번주에 개학을 하는데, 완자 초등사회로 공부를 시작을 해야 할것 같아요.

 

완자와 함께하는 초등사회!

든든한 마음이 들어요.

 

 

jessica_special-5

 

참, 단원정리에 QR코드가 삽입이 되어 있어서 동영상 강의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요새 아이들 모두 스마트폰을 갖고 있기 때문에 손쉽게 QR코드를 통해서 학습을 편하게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완자와 함께 초등사회를 공부해서 정말 마음이 놓이네요.

새로운 마음으로 2학기 시작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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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1~2권 세트/노트 증정
아이세움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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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를 통해 에볼라 바이러스 알아보기!

 

에볼라 바이러스의 공포가 다가오는 현 시점에서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에 관심이 더욱 가네요.

아프리카 일부 지방에서만 전염이 되었던 에볼라 바이러스가

이제는 지구촌으로 퍼질 수 있다는 사실에 모두가 경악을 하게 되는 시점인것 같아요.

 

아프리카에 동생이 몇년째 거주를 하는데,

오히려 그곳에 있는 동생은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해서

우리보다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그곳에는 예전부터 에볼라 바이러스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처럼 갑작스럽게

다가온 두려움과는 다르다는 말을 하고 있어요.

 

바이러스는 소리없이 다가와서 소리없이 우리 주위를 잠식하는 존재라는 생각으로 인해

제게는 말 그대로 공포의 존재인것 같아요.

 

 

 

 

 

 

 

 

책을 읽는데 몇년전 신종플루의 공포가 다시금 기억이 나네요.

알 수 없는 바이러스라는 적에 대한 공포속에 아이들은 등교도 할 수 없었고,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뉴스를 보면서 막연한 두려움에 근 한달을 지내야 했었던

그때의 공포가  떠올랐어요.

치료약이 없는 바이러스에 대비하는 방법을 우리는 알고 있어야 할것 같아요.

 

바이러스는 라틴어로 독을 뜻하는 '비루스'에서 유래된 말이라고 하네요.

현재까지 알려진것 중에 가장 작은 생명체가 바로 바이러스입니다.

바이러스는 침입한 세포를 파괴하고 병을 일으키는데 이것을 '감염'이라고 합니다.

 

 

 

 


 

 

 

바이러스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공기 중 감염, 비말 감염, 감염자의 손을 통한 감염, 배설물과 구토물을 통한 감염,

오염된 식수나 음식물 섭취에 의한 감염이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기침을 하면 침이 공중으로 날아갑니다.

침방울의 크기가 작아서 대기 중에 오래 머물러 떠 있게 되면서 먼거리에 있는 사람에게까지

전염이 이루어 지게 됩니다.

 

비말감염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때 침방울(비말)과 함께 바이러스가 대기중에 뿌려져

이루어지는 전염과정입니다.

일반적으로 감기 환자가 옆에서 재채기를 하면 우리가 깜짝 놀라게 되는데,

바로 이처럼 전염이 되기 때문이겠죠!

 

 

 

 

 

 

 

 

감염 확대를 막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바로 손씻기 입니다.

신종플루의 공포속에서 우리가 가장 먼저 했던게 바로 손씻기였던거 기억이 나시죠~

손 세정제가 품절이 날정도로 모든 가정에서 구입을 했었지요.

바른 손씻기를 통해서 감염 질환의 60%를 예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어린이집, 유치원때부터 손씻는 방법을 배우고 있는데,

저희 아이만 보더라도 평소에 손을 자주 씻지 않는 모습을 보게 되요.

적어도 3시간에 한번씩은 꼭꼭 손을 씻는 훈련을 해야 할것 같아요.

바이러스는 우리 주변에 늘 있으니까요.

 

참,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어요.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할때면 몸에 이상 증상이 일어나곤 했었는데 그 이유가

몸속에 침투해서 세포속에 잠제해 있던 바이러스 때문이라고 하네요.

 

무서운 바이러스에요.

저 몰래 제몸에 어릴적부터 들어와 있다가 몸 상태가 나쁠때면 뽀루지도 나고,

입주위에 발진도 생기게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면역력을 길러야 한다고 해요.

면역력이 있어야 몸속에 있는 나쁜 바이러스들로 부터 우리 몸을 지킬 수 있을테니까요.

 

 

 

 

 

 

 

 

밀림으로 오지 탐험을 떠난 지오는 공항에서 팔을 다친 어떤 아저씨와 부딪혀 짐이 뒤섞이고,

이 때문에 낯선 아저씨의 책 한권과 사진 한장을 가지고 탐험대에 합류하게 됩니다.

원주민 마을에서 만난 깐깐한 의대생 케이와 예쁘지만 청결과는 거리가 먼 피피와 함께 탐험이

시작됩니다.

 

깊은 밀림속에서 갑자기 탐험 대원들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지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탐험대원을 구하기 위해서 세사람은 밀림속으로 들어가고, 정체 불명의 바이러스에

맞서서 이 위기를 구해내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책을 읽고 나면 바이러스에 대한 박사님들이 될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 아이도 책을 통해서 바이러스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는 말을 하거든요.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에는 바이러스에 관한 과학상식이 많이 담겨져 있어요.

그중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관한 부분이 가장 눈에 들어오네요.

현재 우리가 공포에 떨고 있는 바이러스이기도 하니까 말이에요.

 

에볼라 바이러스는 1967년 독일의 미생물학자가 아프리카 자이르의 에볼라 강에서 발견을 해서

에볼라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네요.

 

에볼라 바이러스의 첫 희생자는 아프리카 수단의 한 남자라고 합니다.

두통과 가슴의 통증을 호소하며 갑작스런 열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진 뒤에

코와 구강, 소화관으로부터 엄청난 양의 피를 쏟으며 사망하고 말았답니다.

순식간에 감염이 일어나서 50%가 넘는 치사율을 기록을 했다고 하네요;;

 

첫 발명 이후 2000년까지 아프리카 대륙 사하라 사막 이남을 중심으로 돌발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였다고 하네요.

에볼라 바이러스는 최근 알려진 바이러스 중에서 가장 위험한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에서는 유용한 EM 용액을 만드는 방법이 나오고 있어요.

아주 쉽게 만드는 방법으로 인해 책을 본 아이와 함께 EM 용액을 만들어 보았어요.

 

저희 동네 동사무서와 구청에서는 무료로 EM 용액을 나누어 주고 있어요.

벌써 몇년전부터 용액을 받아와서 화장실 청소를 하곤 하네요.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아이의 말이에요.

 

EM은 유용한 미생물군의 약자에요.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들을 조합하여 배양한 거에요.

페트병에 쌀뜨물과 설탕, 소금을 넣어두면 천연 소독용품이 완성을 하게 되요.

쌀뜨물을 먹이로 주는건데, 균이 증식을 하면서 강력한 항산화 물질을 배양을 한다고 하네요.

 

EM 용액은 세제 대신 사용할 수 있고 하수구로 흘려 보내도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고

자연분해되어 환경을 깨끗이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에서도 밀림속에서 소독제가 없는 상황에서 EM 용액을 만들어서

손을 씻거나 주변 기기들을 소독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바이러스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한 역학 조사를 통해서 치료약을 만들기 쉬워진다고 하네요.

 

1996년 에볼라 바이러스로 열대 밀림의 사람들이 순식간에 죽자,

세계보건기구(WHO)는 그 지역의 야생동물들을 철저히 조사했다고 하네요.

 

감염된 사람의 90%가 열흘 내에 사망하는 이 바이러스를 몸에 지니고도

살아갈 수 있는 숙주 생물을 찾아낸다면,

바이러스에 대항할 방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jessica_special-1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를 통해서 우리 어린이들이

많은 과학 상식을 배우게 되리라는 생각을 해보아요.

그냥 만화가 아니라, 과학책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책입니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관한 부분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바이러스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모든 방법이 책속에 담겨져 있기 때문에 꼭 읽어보고

대처해 나가길 바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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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서 살아남기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43
달콤팩토리 글, 한현동 그림, 윤순창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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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서 살아남기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살아남기 시리즈를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이번엔 살아남기 시리즈 중에서 '미세먼지에서 살아남기' 편이 출시를 했네요.

언제부터인가, 미세먼지에 대한 공포속에 살게 된것 같아요.

이젠, 미세먼지에 대한 경보를 해주는 시대이니 말이에요.

 

아슬아슬한 미세먼지의 세계에 대해서 모든 걸 알 수 있는 책의 등장에

반가운 마음부터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계는 지금 보다 더 미세먼지와의 전쟁이 예상되기에

벌써부터 많은 정보에 귀기울이게 되는 것 같아요.

 

말로만 듣던 미세먼지의 공포를 책을 통해서 간접 경험을 하게 됐는데,

인류에 큰 위협을 하는 미세먼지의 공포가 생각보다 더 무시무시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냥 대수롭지 않고, 나랑은 관계가 없는 문제로 인식을 했는데,

미세먼지의 위험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문제이며,

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문제라는 인식을 다시금 하게 되는 기회가 됐습니다.

 

 

 

 

 

 

 

 

미세먼지에서 살아남기는 비행 중 생각지도 못한 모래 폭풍을 만나

중동의 낯선 도시에 불시착한 지오와 피피와 함께 미세먼지에 대한 부분을

하나씩 알아가게 되는 이야기 구조입니다.

 

재앙 수준의 모래 폭풍과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스모그가 가득한 도시에서

어떤 방법으로 위험을 이겨낼지 지켜보면서 미세먼지에 대해서 우리 아이들이 알아가게 됩니다.

 

 

 

 

 

 

 

 

요샌 집에 구급품과 함께 한두개는가지고 있을 황사마스크일거에요.

저희 집에도 마스크 종류가 정말 많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황사로 인해서 노약자나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 됐으니까요~

 

책속에는 황사 마스크 착용방법이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우리 어린이들이 이젠 황사가 심한 날이면,

알아서들 황사 마스크를 착용을 할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미세먼지에서 살아남기에서는 황사가 발생하면 여러가지 대처방법을 알려주고 있는데,

그중에서 물을 자주 마셔서 호흡기를 보호하고, 섬유질이 많은 잡곡과 과일,

채소 등을 먹어서 장 운동을 활성화시켜 몸속 황사 먼지를 내보내는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책을 읽었을뿐인데,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 수 있게 됩니다.

 

 

 

 


 

 

 

최근 대기 오염과 미세먼지를 씻어 내기 위해 인공 강우를 뿌리는 일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와 이웃하고 있는 중국에서 많이 쓰고 있다고 하네요.

항공기나 미사일을 이용해 공중에 구름 씨를 뿌려서 인위적으로 비를 내리게 하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비구름을 불러오면 주변 지역은 사막화가 될 수 있고,

구름씨로 쓰이는 요오드화은은 분진 상태에서 흡입할 경우 구토와 설사를 일으키는

유해물질이라고 하네요.

자연을 거스리는 일에는 부작용이 따르기 마련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미세먼지는 몸속으로 들어가서 단시간에 신체 변화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장시간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면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기관지염이나 폐렴에 걸리게 되고,

눈에 염증이 생겨서 가렵거나 시리고 충혈이 될 수도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피부의 모공 안으로 들어가면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아토피 피부염이 심해지고,

가려움증과 여드름이 심하게 일어납니다.

 

또한, 미세먼지가 뇌신경에 침투하게 되면 인지 기능의 저하와

어지럼증과 두통을 불러온다고 하네요.

미세먼지가 혈관속에 들어가면 혈관벽에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고 해요.

 

정말 미세먼지의 공포를 다시금 느끼게 되는것 같아요.

 

 

 

 

 

 

 

 

미세먼지에서 살아남기 책속에는 역사 속 대기 오염 사건들에 관한 부분들이 나오고 있어요.

런던 스모그 사건은 제가 어린 시절부터 교과서에 등장을 해서 알고 있었는데,

그외의 사건들은 저로써는 그동안 관심이 없었는지 처음 알게된 사건들이었습니다.

 

제가 너무 모르고 지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앞으로는 좀더 미세먼지에 관한 부분에

관심을 가져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1930년 벨기에서 발생한 뮤즈 계곡 사건, 미국의 펜실베니아에 위치한 작은 마을

도노라에서 일어난 도노라 사건, 포자리카 중독 사건, 보팔 사건, 멕시코시티의 대기오염 등등

미세먼지와 관련된 많은 사건들이 전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도시를 위협하는 미세먼지의 공격속에서 어떤 방법으로 살아남을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책장을 마구 넘기게 하네요.

살아남기 시리즈는 단순한 만화를 넘어서 우리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과학상식이

등장을 하기 때문에 읽기를 적극 권장을 하게 되는 책이에요.

 

jessica_special-5만화인듯 만화아닌, 과학책이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바로 보신거에요~

아슬아슬한 미세먼지 세계에서 기발한 방법으로 살아남는 방법이 궁금하시면

책을 통해서 꼭 확인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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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의 유머 - 그리운 스승 요한 23세의 메시지
요한 23세 지음, 신기라 옮김, 최현식 감수 / 보누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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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의 유머 그리운 스승 요한 23세의 메시지 

 

 

 

 

 

 

'교황님의 유머'는 요한 23세 교황님의 일화와 함께 교황님의 말씀이 담겨져 있는 책이었다.

내가 태어나기전에 교황이셨기에 잘 모르고 있었는데, 올해 성인으로 시성되면서

요한 23세에 대한 궁금증이 나를 책을 보게 했다.

 

어떤분이셨을까? 하는 생각에 교황님의 유머를 봤다.

표지에서 보듯이 너무도 인자하신 얼굴에 미소짓게 되는 분이신것 같다.

 

교황님의 책을 읽으니까, 나의 종교를 묻는 분이 계신다.

난 종교의 자유를 외치는 사람이다.

하지만, 이단교만은 사절이다.

 

종교를 떠나서 교황님의 말씀을 듣는건 큰 영광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책을 보는 거라고 말하고 싶다.

 

 

 

 

 

 

 

 

요한 23세는 1958년 비오 12세 교황의 선종 후, 새 교황에 선출되셨다고 한다.

요한 23세 교황은 선출당시 77세의 고령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의 우려를 깨고 왕성한 활동력을 보여줬다.

 

교황님의 유머를 통해서 어떤분이신지 조금이나마 알게 되면서,

성인으로 시성된 까닭을 이해할 수 있었다.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서 교황이 되어서, 가난하고 소외된자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깊게

이해하고 포옹해주신 분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교황님의 유머를 읽으며, 인자하고 온유한 교황님의 성품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권위만 앞세우는 교황님이 아니라, 이렇듯 친근하게 일반 대중에게 다가와 주신 교황님을

보면서 마냥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교황의 자리는 희생과 봉사가 뒤따르는 자리라는 생각이 든다.

기쁨 마음으로 교황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던 인간적인 요한 23세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교황님의 유머를 이해할 수 있기 위해선 이탈리아어를 알아야 했다고 한다.

미사 말미에 툭툭 던지는 말씀이기에..~

이렇게 후세에 책을 통해서 교황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책이 나와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교황님은 미사시에 설교하는 대신에 소박한 언어로 말을 건네주시기 때문에 일반 대중이

눈을 반짝이며 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

미사어구 대신 소박한 표현을 사용하셨기 때문에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었을거다.

 

경비병들에게 감기약을 건내고, 일을 하는 목수들에게 와인을 건내는 다정다감한 교황님!

왜 많은 이들이 그를 그리워 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바티칸에서 일하는 농부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그들의 어려움을 한번에 시정을 해주시는

교황님이기에 모두들 그를 따를 수 밖에 없었을것 같다.

 

서류속에서 일을 하신 분이 아니라, 직접 눈으로 보고 대화를 통해서 일을 하신 분이었다.

정해준 일정대로 움직이지 않고, 즉흥적으로 움직이신 스타일이라고 하신다.

 

바티칸의 여행자들이 망원경을 통해서 교황님의 모습을 따라다니자,

이런식의 행동은 금지를 해야 한다고 의전관이 말하자

교황님은 이런 말씀을 하신다.

"그냥 두시게. 내가 아직은 볼 만하지 않나?

아니면 자넨 혹시 내가 스캔들이라도 일으킬까 걱정되는 건가?"

 

이렇게 교황님의 유머를 통해서 교황님의 생각을 우리는 단적으로 알 수 있게 됩니다.

 

 

 

 

 

 

 

 

대중과의 만남을 너무도 좋아하셔서  차량의 문이 열리기도 전에 벌떡벌떡 일어나시다가

천정에 머리를 박으시던 유쾌한 교황님이셨다.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이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과의 만남을 좋아하셨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미사에 나온 사람들에게 담부터는 좀더 따뜻하게 입고 오라는 말씀을 하시는 교황님.

정말 인간적인 교황님이셨다.

 

 

 

 

 

 

 

 

미국의 대통령 영부인을 회견하기 위해서 미리 연습을 하던 모습도 정말 재미있었다.

"케네디 부인, 마담, 마담, 케네디 부인...."

교황 요한 23세는 영부인이 도착할때 까지 연습을 했지만, 그녀가 도착을 하자

반가운 마음에 팔을 활짝 벌리고 "재클린!"이라고 하셨다고 한다.

 

유머러스한 교황님의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나왔다.

 

 

 

 

 

 

 

 

어느날, 교황 대사 론칼리(교황 요한 23세)는 파리의 유대교 최고 지도자를 만난 자리에서

서로 공통된 점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한다.

이 만남에서 존경심을 표시 하고 싶었다고 한다.

 

만찬 자리에 들어가면서 먼저 들어가길 권유하는 교황님의 유머가 걸작인것 같다.

"구약이 신약 앞에 오는게 당연하죠!"라는 말로 랍비를 배려해서 앞으로 이끄셨다고 한다.

이 글을 읽으며, 유머의 수준이 상상을 초월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교황님의 너그럽고 포근한 유머를 나도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나도 할 수 있을까???

조금이나마, 마음을 비우고 배려를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것 같다.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교황으로 기억되는 요한 23세는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마음씨로

전세계를 감동시켰다.

다정하면서도 유머러스한 그의 말은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고,

편견과 부조리에 휩싸인 세상에는 평화의 메시지를 던져주었다.

그리운 스승이라는 말을 왜 사용을 하는지, 책을 통해서 확실히 알게 됐다.

 

나또한 삶을 살아가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칠때 "교황님의 유머"를

가장 먼저 꺼내들게 되는 책이 될것 같다.

마음의 안식과 평화가 찾아올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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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잊지 못할 대한민국 감성여행지 - 테마있는 명소, 천천히 걷는 힐링여행
남민 지음 / 원앤원스타일 / 2014년 7월
평점 :
품절


혼자 힐링여행 남민의 대한민국 감성여행지

 

 

 

 

 

 

혼자 힐링여행을 다녀들 보셨나요?

전 아직까지 혼자만의 여행은 다녀본 적이 없는것 같아요.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남자로 태어나서 꽃다운 청춘일때 혼자만의

힐링여행을 다녀보는게 작은 바램이에요.

 

아무래도 여자이다보니까,

제가 어린 시절엔 절대로 여행을 보내주지 않는 집안에서 자라게 되었거든요.

지금은 시대가 많이 바뀌어서 여학생 혼자서 하는 베낭여행도 참 많이 보게 되네요.

그저 부러울뿐이에요.

 

여행에 대한 열망때문일까요?

금요일 밤마다 저는 여행프로그램이라고 말을 해도 되는 꽃보다 시리즈를 열혈시청을 하게 되요.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를 거쳐서 꽃보다 청춘을 보면서 대리 만족을 하게 되네요.

 

더불어 여행에 관련된 책을 통해서 직접 가보진 않지만,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공유해 보고 싶은 마음에 여행책을 자주 읽게 됩니다.

 

특히나 이번 여행책에서 혼자 힐링여행이라는 타이틀을 보고서 꼭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으로나마 힐링을 해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이 크게 작용을 한듯 해요.

 

 

 

 

 

 

 

 

내 인생에 잊지 못할 대한민국 감성여행지의 작가는 남민이라는 분이세요.

저도 이번에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여행을 통해서 보고 듣고 느껴서 몸과 마음이 평온해지는 곳이면 모두 힐링명소가 된다고 하네요.

책을 읽으면서 여행을 이런 방법으로도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전국 어디를 가든 남민이라는 작가가 그려낼 혼자 힐링여행의 느낌이 머리속으로 그려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단순한 이런 여행지가 있다는 정보성 책이 아니라, 여행을 통해서 역사, 인문, 지리, 인물,

민속, 문학을 모두 담아낸 책이라서 왜 힐링책인지 느낌이 오더라구요!

 

일반적으로 저는 여행을 하면 기념 사진을 열심히 찍고, 눈으로 즐기기를 하는편인데,

남민이라는 여행가는 여행지의 이면에 담긴 이야기까지 모조리 찾아내는 명탐정 코난과도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아요.

 

여행책과 더불어 역사책이라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전주 한옥마을을 여행하면서 남민작가는 태조 이성계의 이야기부터 시작을 합니다.

왜냐하면 조선왕조의 뿌리가 전라북도 전주 한옥마을에서부터 시작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해요.

또한 전주는 백제와 조선의 발원지이기도 하다고 하네요.

 

왠만한 역사책에도 없는 역사적 내용들이 대한민국 감성여행지에 담겨져 있습니다.

 

 

 

 

 

 

 

 

해남 땅끝마을도 책속에 담겨져 있습니다.

저도 온가족이 함께 다녀온 곳이기도 한 곳입니다.

 

같은곳을 다녀왔는데, 남민 작가가 다녀온 땅끝 마을과 제가 다녀온 땅끝 마을은

다른곳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같은곳이 다른 느낌으로 느껴지네요.

 

땅끝마을은 '치유의 마을'로 한단계 도약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암울한 상황에 놓인 사람이 '극단적인 생각'을 품고 이 땅끝에 오더라도

새로운 희망을 안고 되돌아 가는 곳이기도 하다고 하네요.

 

다시 한번 더 다녀와야 할 여행지가 될것 같아요.

 

 

 

 

 

 

 

 

하늘이 내린 정원이자 새들의 낙원인 순천 순천만의 사진을 보면서

왠지 저는 힐링이 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새들의 서식지가 제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누군가에게 쫓기듯이 하는 여행이 아닌 자연과 더불어서 시간을 거슬러 가는 여행이

많은 이들에게 공감이 되는듯 하네요.

 

책을 읽으며, 책속의 작가님은 아는게 어쩜 이렇게 많을까?

어떻게 여행을 이런식으로 할 수 있지?

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생기네요.

 

 

 

 


 

 

 

제천 옥순봉과 단양 구담봉을 여행하면서 우리는 퇴계를 사모한 애틋한 두향의 이야기를

알게 됩니다.

천원짜리 지폐속에 등장하는 퇴계 이황에게도 이런 사랑이 있었다는데,

정말 놀라운 기분이 들었어요.

 

마흔여덟의 퇴계와 열여덟 두향의 운명적 만남의 내용이 책속에 여행지와 함께 자세하게

나오고 있어요.

그들의 사랑과 매화에 얽힌 이야기를 들는 재미도 있구요.

왠지 책을 읽고 있으면, 해외에 나가서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여행을 하는 느낌이 들어요.

 

우리나라 여행도 해외에서와 마찬가지로 가이드와 함께 하면 이렇게 색다를 수 있었어요.

 

 

 

 


 

 

 

혼자 힐링여행을 통해서 춘향전에 등장을 하는 이몽룡이 실존 인물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네요.

선조 28년 경상북도 봉화에서 태어난 '성이성'이 바로 실존 인물이라고 해요.

성이성 선생의 생가를 여행을 하면서 춘향전을 다시금 기억하게 되네요.

 

알려지고 유명한 여행지 위주로 여행을 하게 되는데, 작가 남민은 정말 발길이 닿는 곳이

여행지가 되는 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에게 대한민국 어디를 내려놔도 혼자 힐링여행이 되겠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눈으로 보고 사진 몇 장 찍은 후 돌아오는 여행이 아니라,

천천히 감상하며 그 명소에 얽힌 이야기들을 음미하는게 바로 혼자 힐링여행의 정석이라고 합니다.

누구나 떠나고 싶은 여행이기에, 한번 떠나게 되면 제대로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책으로 먼저 만나 본 후에 떠나보는 것도 좋은 여행 가이드가  될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길에서 배우는게 많다고 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그 말뜻을 정확히 이해를 할 수 있게 됐어요.

혼자 힐링여행, 남민의 대한민국 감성여행지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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