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대비
_아이세움
논술명작!!

논술대비 아이세움 논술명작으로 시작해요~
며칠전 아이의 학교에서 공개수업을 진행을 했어요.
수업을 참관후에 선생님과 상담시간을 갖았는데, 아이들의 단원평가 시험지를 보여주시더라구요.
논술대비 시험문제가 40%를 차지해서 논술대비를 집에서 꼭 신경써서 해주라는 말씀을 해주시네요.
많은 아이들이 아직까지 서술형.논술형 문제를 많이 어려워 한다는 점을 강조하시더라구요~
책을 많이 읽으면 자연스럽게 서술형.논술형 문제를 잘 풀거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갖게 되는데,
책만 읽어서는 서술형.논술형 문제가 나왔을때 제대로 해결을 못하는게 일반적인 아이들의 모습이에요.
논술대비가 이루어져야 우리 아이들은 자신감을 갖고 문제를 풀 수 있는 실력을 갖게 되는것 같아요.
함께 있던 같은반 엄마들이 서로 고개를 끄덕이며, 본인들의 노하우를 들려주기도 하고,
현재 하고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서로 공유를 하면서 논술대비에 관한 정보의 장을
마련했던 기억이 나요.

저는 아이의 논술대비를 아이세움 논술명작으로 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얼마전에 했던것 같아요.
아이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명작을 통해서 논술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재밌게 책을 보게 되요.
일주일에 2권씩 꾸준히 공부를 하고 있는중이에요.
논술수업을 받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긴 한데, 시간도 없고, 그룹으로 4팀 정도 함께 진행을
해야 하는데, 마땅히 팀을 꾸려줄 친구가 보이지 않아서 집에서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서
아이세움 논술명작으로 논술대비를 진행을 하고 있는중이에요.


아이세움 논술대비는 100권세트에요.
저희 집에도 아직까지 100권세트가 모두 있지는 않아요.
1~50권 세트만 먼저 구입을 하고, 아이가 공부하는걸 보고나서 나머지 51~100권을 구입할려고
나름 계획을 세우고 있는중이에요~
괴도 신사 아르센 뤼팽이 85권이어서 아이가 슬슬 50권 이후의 책을 사달라고 조르기에 들어가네요.
행복한 조르기여서 기분이 아주 좋으네요~
학교엄마들께 논술대비 아이세움 논술명작을 소개를 하고 와서 급히 글을 올려보아요.
제 블로그 주소 알려드렸으니까..
아마 내용을 확인하러 오실거에요~
왠지 누군가 볼거라는 기대감에 글을 써서 그런지 왠지 떨리는 마음이 들어요~

안네의 일기를 통해서 아이세움 논술명작의 구성을 한번 보여드릴께요~
안네는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어린 나이에 고통을 받지만 일기를 쓰면서 위안을 얻어요.
숨어 지내면서도 안네는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전쟁에 짓밟힌 삶에서도 늘 당당한 안네의 이야기는 책을 읽을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지는것 같아요~
어릴적 안네의 일기를 학교 수업중에 몰래 읽던 기억이 나요~
그럼 안되는데, 왜 그렇게 수업을 안듣고 책을 봤는지, 지금에 와서 후회막심이에요~


논술대비를 하기 위한 아이들을 위해서 본문의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서 이렇게
여러개의 장치를 걸어두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만화로 미리보기>, <어떤 이야기인가요?>를 통해서 아이들이 책을 읽기전에 알아두어야
할만한 배경지식을 미리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을 하고, 논술거리를 미리 알려주고 있는 부분이
가장 먼저 아이들이 보는 부분이에요~

<한눈에 살펴보기>는 등장인물들에 대한 소개와 함께, 전체적인 줄거리를 살짝 알려주고 있어요.
발단, 전개, 절정, 결말에 따른 이야기 분류를 논술대비책을 통해서 아이들 스스로 알 수 있게 되네요.

<이렇게 읽어 보세요! >
바로 이부분을 읽은 후에 책을 읽으면 아이들이 더욱더 집중을 해서 보게 됩니다.
히틀러는 자기가 속한 게르만 민족이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을 해서, 유대 인을 멸시하고 없애려 했죠.
그 결과 전 세계가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제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어요.
세상 모든 사람이 차별을 버리고 차이를 인정할 때 지구촌도 진정한 평화가
찾아올 거라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있는 부분이에요.
안네의 일기를 아이세움 논술명작이 아닌 일반적인 책으로 읽을때와 엄연한 차이를 느끼실 수 있죠~
아이세움 논술명작은 아이 스스로 논술대비를 할 수 있는 피드백이 들어 있어서
공부하기 쉬워진 책입니다.



안네의 일기의 내용이 나오네요.
안네는 독일 출신의 유대인 소녀입니다.
쾌활하고 글 쓰는데 소질이 있는 안네는 생일 선물로 받은 일기장에 '키티'라는 이름을 붙여줍니다.
당시는 나치스가 유대인을 박해하던 시절로, 안네의 가족은 나치스의 눈을 피해
판단씨 가족과 함께 은신처로 숨어들어요.
좁은 은식처 생활은 모두에게 힘들었어요.
안네는 초조하고 두려운 가운데서도 페터에게 연애 감정을 느끼고 은신처에서 나가면 더욱더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는 희망을 가집니다.
사춘기 소녀 안네의 생각과 마음, 정신적 성장 같은 것은 일기장인 '키티'에 기록됩니다.
하지만 은신처는 나치스에게 발각되고 사람들은 강제 수용소로 끌려갑니다.
안네는 수용소에서 병에 걸려 세상을 떠납니다.
안네의 아버지는 살아남아 안네의 일기를 책으로 펴냅니다.

<생각의 날개를 펼쳐요!>
안네의 일기를 통해서 히틀러의 잘못된 생각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당하게 됐는데,
자신의 뜻대로 세상을 만들겠다는 욕심이 불러온 불행한 결과를 나오게 했죠.
히틀러의 유대인 탄압에서 일제 강점기때 일본이 우리나라에 했던 일과 연계를
지어서 생각의 폭을 확장해 줄 수 있는 부분이 나오고 있습니다.
논술을 잘하기 위해선 이렇게 생각을 깊이 할 수 있는 능력이 쌓아져야 하는데..
그 능력을 기르는건 꾸준한 반복적인 연습밖에 없을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은 방법만 알면 모두 잘 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에요.

논술대비 아이세움 논술명작의 책의 뒷부분에는 논술 워크북이 들어있어서,
실전대비를 할 수 있는 사고력 논술 문제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있었던 유대인의 비참한 삶과 나치의 잔혹한 행동을 논리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부분입니다.
가이드북이 나오기 때문에 해설을 읽고 유대인의 삶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네요.

아이세움 논술명작의 특징을 살펴보면..
생동감 있는 캐릭터와 일러스트를 통해 고전 명작이 갖고 있던 엄숙함보다는
아이들에게 친숙함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사진 자료를 통해 충실한 사실 정보를 아이들에게 제공을 해주고 있어서
아이들의 배경지식 쌓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성입니다.
가치판단 학습으로 논술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고, 고전명작에 담겨있는 지혜와 가치를 중심으로
논술학습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논술 지도에서 가장 중요한게 학습자의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유도하는
좋은 문제'를 만드는 거라고 합니다.
논술 워크북에서 좋은 문제를 엄선하고, 가이드북에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의 논술대비를 충분히 책임을 질 수 있는 구성이라는 점을 알려드려요~
어떻게
조금이나마 논술대비에 도움이 됐을까요?
아이세움 논술명작을 통해 우리아이들이 논술대비를 재미있게 할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