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경의 팔라딘 3 - 하 - 철녹산의 왕
야나기노 카나타 지음, 린 쿠스사가 그림, 신우섭 옮김 / 데이즈엔터(주)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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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과 걱정.]▷준수한 필력은 좋다. 다소 전형적이긴 해도 나름의 재해석을 곁들인 세계관과 이야기도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서사에 생동감을 부여한다. 분명 다음 권도 구매하게 될 만족스런 작품이다. 그럼에도 좀 걱정이 된다. 이런 식으로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변경의 팔라딘‘의 세계가 작가의 손 안에서 그 파워 벨런스를 잘 조절해나가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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