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하와 칸타의 장 - 마트 이야기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25
이영도 지음 / 현대문학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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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생존이 마음의 생존이고, 그것이 결국 인간의 생존을 이끌어낸다. 무지는 두려움을 부르지만, 사실 무지는 그냥 무지일 뿐이다. 문학은 환상을 통해 무지를 무지가 아니게 만들고, 서로의 존재를 모르던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고, 누군가의 삶을 바꾼다. 마치 사랑의 묘약을 마신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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