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면 진다고 생각하면서(?) 계속 읽었습니다. 직업부터가 납득이 되지 않는데 마음이 통했는데도 그 일을 계속한다니 ...
흡족하게 읽었네요. 인물들 표정이 좀 어색하지만 이 정도면 인체 포즈가 자연스러운 편이고.. (다만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좀더 큰 쪽이 좋지만) 다만 짝사랑하는 상대가 있는데 아무리 이뤄질 가능성이 없었다고는 해도 과연 다른 사람이랑 사귀는것을 받아들일 수 있냐 없냐의 호불호 차이가 있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