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그 자체네요. 뭔가 팔자의 기구함은 전작 시나몬 캔디와 크게 다를바 없으나 애가 워낙에 표지처럼 맹하고 순둥해서리... (전작은 약간 사슴?과) 중반 이후 찌통 구간에서 그래 더 해봐라 하면서 귀엽기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