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페이징 독서대(플랫형) - 모비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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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품절


고정 스틱이여도 책이 상할까봐 조심스러운 사람에겐 여전히 6단계를 밟아야 할 것 같네요. 하지만 그것 빼고는 여러가지 기존의 불편함을 고려한 섬세한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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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일본과 通하다 - 우정과 배신의 오백 년 역사
손승철 지음 / 동아시아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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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생각보다 깔끔한 구성과, 군더더기없이 흐름을 읽을 수 있어 좋은 책이었다. 특히 임진왜란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특히 조선과 일본사이의 쓰시마 도주의 위치와 처신 등이 흥미롭게 읽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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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난의 기록 - 루이스 프로이스가 본 임진왜란 그들이 본 우리 1
루이스 프로이스 지음, 정성화.양윤선 옮김 / 살림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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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루이스 프로이스의 일본사 번역본은 본 서 외에도 03년도에 출간된 것이 있습니다. 다만 문장 구성과 주석면에서 본 서적을 훨씬 높게 평가합니다. 03년도 번역본은 다소 번역체 느낌과 복잡한 문장 구성이 적잖이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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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해전사 - 7년 전쟁, 바다에서 거둔 승리의 기록
이민웅 지음 / 청어람미디어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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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각 주장에 대한 상세한 주석을 통해 임진왜란을 더욱 객관적으로 풀어내었다. 개인적으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침략(기타지마 만지 저)과 함께 각 전투의 맥을 짚는데 좋은 서적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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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완역 난중일기 - 개정판
이순신 지음, 노승석 옮김 / 도서출판 여해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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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우연한 기회를 통해 임진왜란에 대한 관심이 생겨 접한 이 책은, 읽고 난 후의 후풍이 더 큰 책으로 남을 것 같다. 노승석 박사님의 교감완역에 대한 노력은 말할 나위도 없을 뿐더러, 충무공 이순신의 전란 중의 느낌과 생각을 오롯이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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