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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제국 ㅣ 미스트본 1
브랜던 샌더슨 지음, 송경아 옮김 / 나무옆의자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마지막 제국이라는 이 책은 판타지 소설이다. 이 작품을 다 읽고나서 제일 처음 느낀 점은 작가의 스토리 구성이 너무나도 대단하다는 것이다. 800쪽이 넘는 엄청난 분량 안의 탄탄한 스토리라인은 독자들로 하여금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게 만들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 또한 작가 브랜던 샌더슨의 기발한 생각은 절로 흥미를 유발시키기에 충분하다. 전체적인 내용은 계급사회가 존재하는 절대 왕정국가에서 불합리한 권력을 통해 끝없는 권력욕을 추구하는 로드 룰러와 그에게 대항하는 하층계급 출신인 주인공 빈의 이야기이다. 주인공 빈은 스카라는 노예계급 출신으로 켈시어라는 조력자를 우연한 기회를 통해 만나게 된다. 또한 그를 통해 알로멘시라는 특수능력을 자세히 알게되며 수련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끊임없이 훈련하게 된다. 이 작품의 큰 줄기는 특수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주축으로 평범한 하층계급을 동원해서 폭군과도 같은 절대 권력자 로드 룰러에게 반기를 들어 새로운 세상을 추구한다는 내용이다. 흔히 우리가 접할 수 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 책은 이전의 판타지 소설과는 차별성을 추구한다. 11가지 금속을 통해 특수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반사람들의 능력을 훨씬 뛰어넘는 초인적인 힘과 평범한 사람들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통해 절대권력을 유지할려는 자와 절대권력을 무너뜨릴려는 자와의 대결구도를 흥미롭게 펼쳐 보인다. 또한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성격과 심리묘사는 이 책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끝으로 선과 악의 대결이라는 큰 줄기속에 특수능력을 통해 주인공 빈이 그들 무리속에서 없어서는 안될 사람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감상하는 것도 이 책은 감상 포인트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