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스쿨버스 운전사입니다 - 빈털터리 소설가와 특별한 아이들의 유쾌한 인생 수업
크레이그 데이비드슨 지음, 유혜인 옮김 / 북라이프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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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버스 이야기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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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최진우 독 한국사 - 전2권 - 7.9급 공무원, 법원.검찰.경찰.소방.사복,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최진우 지음 / 배움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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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능력 시험에 유용한 것들이 많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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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점이 온다 - 기술이 인간을 초월하는 순간
레이 커즈와일 지음, 김명남.장시형 옮김, 진대제 감수 / 김영사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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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유행어가 생길정도로 의미있는 개념을 제시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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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박물관 - 모든 시간이 머무는 곳
매기 퍼거슨 엮음, 김한영 옮김 / 예경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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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텔리전트 라이프> ‘박물관의 저자들’ 코너에 실린 원고들을 모은 것이다. 24명의 저자들은 회화 작품, 조각상, 문학 작품의 초고나 퇴고 원고, 인형 등 물리적으로 크고 작품수가 많거나 유명하지는 않지만 각기 다른 특색의 박물관에서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고 미래를 생각하는 일련의 과정을 거친다.
 
박물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책은 과거, 현재, 미래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모든 시간이 개인의 일상에서 소중하고 반짝거리는 순간들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비록 박물관에서 마주한 과거가 유쾌하지 않더라도 그 때가 있었기에 특정 작품이나 물건, 장소가 소중하다는 점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책에는 박물관 관련 사진이 없어 작가의 시선과 생각에 따라 박물관을 떠올릴 수 있다. 뉴욕의 '로어 이스트사이드 주택 박물관'을 방문한 로디 도일이 전하는 묘사는 생생하다. "건물의 일생은 벽 속에, 벗어진 페인트 뒤에, 벗어진 페인트 속에 있다. 손으로 벽을 살짝 문질러보고 싶은 유혹, 그 방치와 세월을 벗겨내고 박편들이 일어나 떨어진 것을 지켜보고 싶은 유혹이 일렁인다."(25쪽)

 '끌리는 박물관'은 유명 박물관과 미술관에 실망하거나, 이러한 전시 공간이 '케케묵고 난해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을 다시 박물관과 미술관으로 잡아끄는 책이다.

미술비평가가 아닌 작가들이 자신에게 영감을 줬거나,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박물관을 다시 찾아가 사유한 것들을 담아냈다. 오데사 주립 문학 박물관, 자그레브 실연 박물관 등 큰 명성을 자랑하지는 않지만 저마다 매력이 가득한 공간들이다. 역사, 문화, 예술 이야기뿐 아니라 작가의 인생역정도 함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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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커피로드 - 커피 여행자 이담이 5년 동안 만난 커피, 공간 그리고 사람
이담 지음 / 지와수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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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커피로드>는 커피 이야기이자 사람 이야기다. 어디를 가든 이야기의 시작은 언제나 ‘커피’이다. 커피는 음료가 아니라 문화다. 그냥 마시면 그냥 커피지만 어떤 커피인지 알고, 스토리가 더해지면 그 자체로 하나의 훌륭한 문화가 된다. 책을 읽고 있는데, 커피를 마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저자가  5년 동안 커피 여행을 하면서 만난 커피, 공간, 사람들의 이야기는 앞만 보고 바쁘게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잠시 여유를 선사한다.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한 잔의 커피를 즐기며 삶을 돌아보고 싶을 때, 따듯한 위로가 되주는 책이다. 주말에 커피 한잔 하면서 저자의 커피 여정을 다시 한번 따라가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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