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거짓말이 들통나기 전에 커피가 식기 전에 시리즈
가와구치 도시카즈 지음, 김나랑 옮김 / 비빔북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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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어느 후미진 골목길의 찻집에 네 남자가 나타난다. 푸니클루 푸니쿨라 괴상한 이름의 이 찻집에 남자들이 모인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은 친구의 달, 돌아가신 엄마, 죽은 아내를 떠올리며 그 때로 돌아가길 간절이 바란다. 
2018년 일본에서 개봉하는 영화 커피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이 빚어낸, 서툴지만 따뜻한 네 가지 '거짓말'과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한 네 남자의 눈물겨운 사랑 이야기이다.
오랜만에 따듯한 감수성과 가슴 시리는 책을 만났다. 따듯한 커피가 내 마음을 위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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