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하지 않기, 부정적인 말 하지 않기, 남 험담하지 않기,
나의 슬픔 얘기하지 않기, 힘든 얘기하지 않기,아픈얘기 하지 않기,
이것이 내가 나이들어가면서 지키고자하는 것들이다.
살다보면 꼴보기 싫은 사람도 있다 욕도 하고 싶을때가 있다
남 욕하고 싶을땐 크리넥스 휴지 한 장 뽑아서 그기에다 하고싶은 말 다 쏟아붓는다. 그리고 변기 속에 넣고 물을 내려버리면 회오리 물에 휴지에 묻은 글들이 번지면서 내려가버린다 그 물과함께 나의 가슴에 있는 미움도 씻어내려간다.
불평과 불만을 일기장에는 남기지 않는다
언젠가 그 일기를 들추어 보았을때 그때의 나쁜 감정들을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좋은 것만 기억하고 추억하고 가슴에 새기면서 살아가고 싶다. 감사한 마음으로 평온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거다
나는 사람들과 슬픔을 나누지 않는다. 형제에게도 하소연을 하지 않는다. 그저 묵묵히 견딘다. 오히려 트위터에 적는 것이 더 큰 위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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