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퍼시 캉프 지음, 용경식 옮김 / 끌레마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머스크


퍼시 캉프 지음 | 용경식 옮김
끌레마 2008.11.07
펑점


처음 볼때 소설 치고는 괜찮을 것 같았는데.. 이런 소설은 처음;;이다.

이 책을 볼때면 향수의 이야기를 다룬 책으로서,또 다른<향수>라는

책이 생각나게끔 하였다.죽음을 맞이하는 노신사인 엠므씨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 이였다.

 

역시 중요한 것은 향수처럼 겉에 있는 것이 아닌 내용물이 중요하다고,

나에게 가르침을 주는 것만 같았다. 향수는 자신 특유의 냄새를

숨기려고 하는 엠므씨를 보면 그래도 노신사임에도 불구하고,

남에게 피해를 안줄려고 하는 그런 마음은 이해가 갔었다.

엠므씨의 인생을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다는게 놀라웠을 뿐이다.

 

읽기는 가벼워보이지만 전혀 가볍지 않은 소설이다. 향수의 유혹처럼 매혹시키는 책이다. 

감정을 느낄 수 있는 향수만의 독특한 표현으로 매혹시키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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