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추리물이나 스릴러같이 반전있는 소설들을 좋아한다. 그래서 관심이 간 소설이다. 무엇보다도 소재가 법이 심판하지 않는 사람들을 개인이 처벌하는 것이 과연 정당한가에 중점이 된 이야기라 더 재밌을 것 같았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법이 심판하지않는 나쁜 놈들은 죗값을 좀 받는게 속 시원하고 통쾌하다고 생각하긴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어려운 일이란 것을 알기에 소설,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조금이나마 통쾌함을 맛보고싶어진다.이 책은 여러 사람의 시점이 번갈아가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주인공인 나는 기억을 잃어버렸다. 기억을 찾아가며 성폭행 피해자인 아내와 딸의 죽음에 복수를 하려는 사람이다. 네 명의 가해자는 힘과 돈으로 아무런 죗값을 치루지 않았기 때문이다. 가해자에게 같은 고통을 주기위한 복수극이 이루어진다. 뒤로 갈수록 반전이 있는데 다들 읽으며 직접 알아가기를 바란다. 힌트는 아바타?나는 생각지 못한 반전이었다. 그런데 뭔가 기분이 좀 찝찝한 느낌도 역시 나는 것 같다. 마구 개운한 느낌은 아니었다. 아무리 복수를 해도 사건이 일어나기 전으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일것이다. 그래서 복수에 완전한 개운함이랄까 그런 건 역시 없는 것 같다. 복수를 해도 뭔가 슬프다.소설을 통해 반전을 느끼고 싶은 분에게 추천한다.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