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 디자인
이형삼 지음 / 좋은땅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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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항상 어렵다. 그래서 스피치 관련 도서가 있으면 관심이 간다. 이번에 읽은 스피치 도서는 스피치 디자인이라는 책이었다. 표지부터 단순하지만 전문적인 느낌이 드는 디자인의 책이었다.
책의 첫부분은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이론적인 부분이었다. 스피치가 무엇인지 기본적인 이론부터 다양한 스피치에 관련한 학문적인 내용들이 가득했다. 스피치란게 그냥 단순한 말하기가 아니라 정말 복합적이었다. 스피치의 역사부터 인지심리학이라던지 다양한 이론적 내용들은 조금 어렵기도 했지만 전문적인 내용이라 더 유익하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이 왜 스피치를 불안해하는지에 대한 내용도 들어있어서 공감도 되고 그래서 그랬나 그래서 불안한 거였나 하는 생각도 해볼 수 있었다.
책의 앞부분에서 이론적인 것을 배우고 난 후에는 진짜 말하기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 실행을 위한 것들을 알려준다. 다양한 말하기의 스킬들을 배울 수 있다.
책으로 이렇게 읽다보면 쉽고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역시 스스로의 노력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책을 통해 배운 것을 연습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스피치를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기를 바라본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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