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 - 학습과 기능의 태교는 잊어라
강인경 외 지음, 윤정 감수 / 북보자기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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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에 대해서 정신분석학적으로 쓴 글은 처음 접하게된 것 같다.
보통의 태교 책들은 아기들의 발달 주수에 따라 신체적으로 어떻게 자라나는지가 주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은 조금 달랐다.
귀여운 아기 그림들이 가득한 책과는 다르게 글이 가득한 책이었다. 시집을 읽는 느낌이 드는 글귀들도 있었고 무엇보다 철학적인 내용이 가득했다.
무엇보다도 가족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내용이었다.
아기가 태어나는건 가족이 생겨나는 거니까.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준비를 위한 마음가짐을 갖게하는 책이랄까나.
색다른 태교책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해본다.
나는 주변 임신중인 지인에게 추천했다.
이 책을 읽고 좋은 영향을 많이 받고 건강하게 출산하기를 바란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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