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고했어요 - 붓으로 전하는 행복, 이수동의 따뜻한 그림 에세이 토닥토닥 그림편지 2
이수동 지음 / 아트북스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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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예쁜 그림책인줄만 알았는데 가족과 이웃,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나게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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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을 찾아라 노리즈키 린타로 탐정 시리즈
노리즈키 린타로 지음, 최고은 옮김 / 엘릭시르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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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4중 교환살인이라니..ㅋㅋㅋㅋㅋ 마지막이 궁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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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앤디 워홀을 너무 빨리 팔았다 - 예술가, 컬렉터, 딜러, 경매회사, 갤러리의 은밀한 속사정
리처드 폴스키 지음, 배은경 옮김 / 아트북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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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호기심이 생긴 건 ˝도대체 그림 값은 왜 비싼 걸까?˝하는 문구 하나였다. 그러나 읽으면서 이렇게 재밌는 뒷담화(?)는 또 없겠구나 싶었다. 내가 알지 못했던 미술계의 생얼을 본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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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에 걸려온 전화 스스키노 탐정 시리즈 2
아즈마 나오미 지음, 현정수 옮김 / 포레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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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은 바에 있다> 다음편으로 얼마나 기다렸던가? 이렇게 유쾌하고 바보같은 탐정의 행동 하나하나가 아주 웃음 팡팡! 3편은 언제쯤 나올까 무척이나 기대된다..ㅎㅎ

 

탐정이 즐겨찾는 어느 바. 갑자기 걸려온 전화에 사건은 시작된다. 단지 누군가를 만나서 000년 00월 00일에 어디에 있었느냐는 말을 전달한 뒤, 반응을 보기만 하면 된다는 초간단 의뢰였다. 뭔가 의아했지만, 호기심에 허락한다. 그대로 실행하다 전철역에서 죽을 뻔하자 이번엔 탐정이 복수를 하겠다고 알아서 수사를 진행한다. 그런데 의뢰인은 누군지도 모른다. 그것 또한 의문이라 탐정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사건과 의뢰인을 동시에 수사한다. 매번 그렇지만 이번에도 주요 무대는 바. 

술은 진탕 마시고 다시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 이렇게 순수? 하고 의리있는 탐정이 또 있을까?

 

사건을 푸는 과정에 한번도 술을 마시지 않을 때가 없는 탐정. 그러나 나름 깔끔하게 처리하는 능력.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그 의뢰인이 탐정도 아는 인물이었다는 사실! 기가 막힌 반전 스토리에 독자는 농락당하는데.....의뢰인을 한번 맞춰보시길 바랍니다! 탐정은 언제나 바에 있다!!!호이호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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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 선 시스터 문
온다 리쿠 지음, 권영주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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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 선 시스터 문>을 읽다보니 어느 덧 대학교 어딘가에 온듯한 착각에 빠진다. 난 대학생 때 무엇을 그토록 열심히 했었나? 학업이었나 연애였나 아님, 알바였던가....

그때도 아마 난 뭔가를 열심히 쫓고 있었을 것이다. 사랑도, 꿈도 아닌 미래를 위해서..

 

대학교 때 줄기차게 놀아온 친구들하고는 언젠가부터 연락이 끊겼다. 아니 자연스레 끊어졌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이다. 그것도 다 추억이리라.

 

고등학교 때 우연히 만난 세 명의 청춘들. 그들은 으레 다 그렇듯 대학교를 입학하고 각자의 삶을 산다. 문학을 공부하는, 재즈를 공부하는, 영화를 공부하는. 그들의 이상과 현실, 그리고 사랑이야기. 이 모든 감정들이 바로 청춘이라는 아픔때문이 아닐까?

 

자신만의 소소한 감정들, 고민들을 풀어나가는 글맛이 정말 따뜻하다. 온다 리쿠의 재주가 아닐까 생각하면서도 어느 덧 감성에 빠져들어버렸다...

대학생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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