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열린책들님의 "면역에 관하여 출간 전 연재 - 5회"

인간 경제와 자연 경제를 나누어 극단에 세우지 않고 그 둘 사이에 연속성이 존재할 수 있다는, 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신선하네요. 과거에는 자연을 지배하려는 사고였다면 지금은 자연을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하잖아요. 당연히 인간이 이뤄낸 것들에 대한 회의와 부정적인 사고가 따라오고요. 처음에 책 제목을 봤을 때는 후자의 사고를 담고 있는 책인 줄 알았는데, 균형을 잡고 있는 책이군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