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빈치 코드 - 전2권 세트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6월
평점 :
절판


아는 만큼 보인다.

나는 대학시절에 유럽 배낭여행을 한 적이 있다.

물론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도 가 보았고 그 곳에서 하루를 미술품을 구경하며 보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며 내가 루브르에서 본 것은 극히 일부이고

설사 본 작품이라 하더라도 자세히 보지 못하고 겉핥기만 하고 왔음을 여실히 알 수 있었다.

책을 보는 내내 루브르 박물관에 가보고 싶다는 욕심이 계속 생겼다.

여행을 준비할 때 그 나라에 관한 지식이 있으면 여행의 의미도 한층 깊어 진다.

그럴 때 딱딱한 지식 서적을 읽는 것도 좋지만

가볍게 소설책을 읽으며 그 나라의 분위기와 문화 등을 익히는 것도 무척 좋을 것 같다.

앞으로 파리로 여행 갈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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