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소설을 보는 듯한 문법책이다. 에피소드가 등장하면서 문법을 설명하고 있어서 그 이야기만 기억하면 저절로 해당 문법이 떠오르는 시스템이다. 그래서 기억이 더 잘 되는 것 같다. 순식간에 처음부터 끝까지 후다닥 읽어버렸는데, 그렇게 해도 몇가지 문법이 기억나는 걸 보면 전혀 효과가 없는 건 아닌 것 같다. 그동안 지루한 문법책으로 씨름하느라고 버거웠는데, 이렇게 문법도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