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책이 어떻게 상을 탔는지 의문스럽다. 아내와 축구의 이야기가 교묘히 얽혀있는 것이 독특하기도 하나 내용이 없고, 너무 잡스럽다. 그래서 어떻다는 것인지... 재미도 없을 뿐더러 사상도 감동도 아무것도 없다. 정말 허접하기 짝이 없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