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600번이 넘는 브랜딩 작업을 해온 인터브랜드의 CCO 민은정카누, 티오피, 신한 쏠 등 아무리 세상 물정에 어두운 사람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브랜드의 콘셉트와 이름을 개발해왔다물건을 잘만들어 팔기만하면 되는 시대는 이미 오래 전 끝이났다옆집 아이도 한번쯤 들어봤을 정도로 브랜딩은 흔한 말이 되었다그렇다면 우리는 브랜딩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는걸까?성공하는 브랜드는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이 있고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변화의 꿈이 있었으며사람들을 모아 함께 이루어 나가는 힘이 있다고 작가는 브랜드의 세계관의 중요성을 설명한다보통 잘된 브랜딩이라고 할때 본질과 브랜딩간에 어쩔 수 없는 갭이 존재한다고 생각했다 책을 읽다보니 마케팅의 홍수 속에서 오해였다는 걸 알게되었다나만의 관점에서 철학과 조직으로 일관성있게 확장 발전시키는 과정이 브랜드의 세계관이자 브랜딩이라는 것이다세계관 속에서 브랜드는 생명력을 가지고 영속성을 얻게된다브랜딩이란 포장지가 아닌 본질이었던 것이다세계관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1.진정성이 있는가2. 지속될 수 있는가3. 유연하게 발전할 수 있는가4. 내부로부터 시작되었는가이 부분에 대해서 엑소와 BTS 의 세계관을 예를 들어 설명해주니 쉽게 이해가 되었다 이걸 이해하니 내가 왜 본질을 포장지로 착각했던 것인지 알 수 있었다한번쯤 들어보고 사용해본 다양한 브랜딩 사례가 나와 있어 흥미로웠다진정성있는 브랜드 세계관을 매력적으로 구축하고 확장하는 법을 읽고 나니 나도 빨리 브랜딩을 해보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미래의창 #민은정 #브랜드가곧세계관이다 #브랜드 #브랜딩 #세계관 #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