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고양이가 알려 드림 ㅣ 똑똑교양 16
이용한 지음, 스노우캣 그림, 김명철 감수 / 책읽는곰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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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고양이가 알려드림📚

초보 집사들은 꼭 읽었으면 하는 책.
고양이의 관점으로 가장 친절하고 위트 있는 지침서.

고양이가 인간들에게 마치 ‘집사교육’을 시키는 듯한 화법이 매력적이다.
고양이의 역사 부터 몸의 구조, 고양이 언어, 식습관, 배변활동, 꼬리 언어,
건강 신호, 아기고양이 탄생 및 길고양이 입양까지 묘생 팁을
아주 빽빽하게 채워 넣었다.

특히 나는 이용한 작가님을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팔로우 하고 찾아보는 편인데
책 중간중간 작가님의 사진이 나와서 너무 반가웠고
더불어 스노우캣작가님의 일러스트까지 합쳐지니
시각적 즐거움도 함께 챙길 수 있었다.

고양이와의 거리를 줄이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이 유쾌한 고양이 가이드북의 첫장을 열어보길 권한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고양이는고양이가알려드림#고양이책#어린이책#책읽는곰

@bearbooks_publis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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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내복의 코딱지 히어로 9 : 바글바글 세균과 바이러스 ㅣ 빨간 내복의 코딱지 히어로 9
서지원 지음, 이진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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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의코딱지히어로9

뭐? 과학원리가 머릿속에 들어오면 코딱지의 힘으로 투명인간이 될 수 있다고?
아니 도대체 이런 발상은 어떻게 하는 걸까?

과학을 싫어하는 어른도 두번 세번 읽게 만드는
‘빨간내복의코딱지히어로‘ 9권이 나왔다.

이번 권에서는 사람들이 신종 하트 바이러스에 걸려
마을 전체엉망진창이 되어버렸다는 설정이었는데
단순히 재미있는 책으로만 간주 할 수 없는 것이
중간중간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차이, 항원과 항체에 대한 개념과 원리를
설명할때는 또 진지해 진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과학을 설명하는데 그치지 않고 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모르는 것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자세로 질문을 계속 던지고 있다는 것이다.
과학에서 “왜?” 라는 호기심 보다 더 중요한것이 있을까?

또한 중간중간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대사 라던지,
과학실험에 등장하는 예상치 못한 소품들, 곳곳에 퀴즈와 숨은 그림찾기,
다른 그림찾기, 미로 찾기와 같은 놀이요소 등으로 인해
아이들이 열광하며 이 책을 읽을 이유가 충분했다.

나유식와 우주인박사님이 사랑병 치료제를 만들기위해 겪는 과정들도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할만큼 흥미 진진하다.

어렵고 딱딱한 주제를 생활 속 소동극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9권은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단순흥미를 넘어
면역과 위생 과학적 탐구력을 동시에 심어주는 과학동화책이다.

어려운 과학개념을 쉽게 접하고 싶은 초등학생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빨간내복의코딱지히어로9#와이즈만북스#초등과학동화#초등과학책추천

@weizmann_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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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과 이상한 이야기 클럽 1 - 피아노와 괴조와 흡혈귀
허교범 지음, 변우재 그림 / 창비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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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과 이상한 이야기 클럽 1📚

비밀을 연주하고 이야기를 추리하는 곳
<베토벤과 이상한이야기 클럽>

주인공 ‘베토벤’이 들려주는 기묘한 모험담을 토대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이야기를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해석과 설전이 흥미롭다.
스무 살 베토벤의 피아노 대결부터, 하늘을 가르는 괴조, 밤마다 창문을 두드리는 흡혈귀까지 장르 불문 거침없이 이야기들이 진행된다.

특히 귀신 들린 피아노 대결 파트는 피아노 전공자인 나도 연습실 귀신과 같은 괴담을 자주 들어봤던 터라 더 몰입해서 읽혀졌다.
이야기의 결과가 괴담이 아닌 실제 피아노 속에 귀신이 있었다는게 충격적이었다.

베토벤의 이야기가 끝날 때 마다 그의 제자인 ‘잔다르크’, ‘텅스텐‘, ’긍지‘ 세 아이의 토론이 이어지는 데 이 부분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아이들이 이야기를 그 자체로 듣기 보다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상상하고 반박하는 과정을 거치며 ‘듣는 이’에서 ‘생각하는 이’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전개는 이 책을 읽고 있는 어린이 독자들을 제 4의 멤버로 끌어들여 이들이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의 비밀을 풀어가는 능동적인 이야기 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다.

이야기의 힘을 믿고 으스스하고 정교한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클럽의 문들 두드려보길 권한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베토벤과이상한이야기클럽 #허교범 #창비 #초등도서 #초등베스트셀러

@changbi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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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고양이 펠리스
김명철 지음, 최연주 그림 / 다산책방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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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철 수의사님의 동물 행동에 대한 수의학적 통찰이 동화적 상상력과 잘 어우러져 있는 책으로 고양이 집사로써 읽지 않을 수가 없는 책이다.

이 책은 단순한 어린이 창작 동화를 넘어 우리가 고양이에게 가지고 있는 차가운 편견과 오해를 온전히 이해해 가는 따뜻한 시선의 여정을 담고 있다.
‘저주받은 고양이‘라는 다소 섬뜩한 제목이 붙어 있지만 그 껍질을 벗겨내면 안에 숨겨진 진짜 펠리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말썽꾸러기 펠리스가 고양이왕국 여왕의 수염을 태우면서 벌을 받고 인간세상에 인간이 되어 착한일을 해야 한다는 설정이 너무나도 귀엽다.

펠리스가 인간의 시선에서 들여다본 고양이의 삶은 고양이 왕국에서의 생활과 많이 달랐다. 그들은 날카로운 발톱과 경계심 가득한 눈빛으로 세상을 살아 내고 있었고 그 이면에는 사실 떨림과 다가가고 싶은 간절함이 있었다.
펠리스는 이를 포착해 루루와 함께 고양이를 위한 착한일을 하며 자신의 별을 하나씩 지워 가기 시작한다.

사사건건 방해하는 악당 칼릭스도 등장하는데 사실은 고양이왕국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아무도 자신을 기다려 주지 않을꺼라는 슬픈 마음을 품고 사는 고양이었다.

이 책은 ‘동물을 사랑하라’ 라고 무조건적 가르침 대신 실상 우리가 잘 알지 못해 오해했던 동물의 언어와 마음이 그들의 행동에 숨어 있으니 인간의 기준으로만 바라보지 말고 마음의 문을열어 낯선 친구에 대한 진짜 모습을 발견해 보자는 다정한 이해를 요하고 있다.
사실 인간과 함께 공존하며 겪게 되는 고양이들의 사연이 너무도 담담한 시선으로 보여지는게 아닌가 싶어 마음이 울렁였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마음의 눈을 열게 수 있게 되어 다정한 이해가 가능 하지 않을 까 싶다.

*이 책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저주받은고양이펠리스#고양이#그림책

@dasan_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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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요괴 5 : 호랑이 ㅣ 반려 요괴 5
김영주 지음, 밤코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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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요괴5📚

아이들에게 보통 공포의 대상인 ‘요괴’
아이들에게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대상인 ‘반려동물’

이 두 단어를 하나로 묶어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예측불허의 일상을 그렸던
다정하고 건강한 판타지 책 반려요괴

이 책이 벌써 5권 마지막 종결을 앞두고 있다.

5권은 이전 권들에 비해 사건의 규모가 한층 커졌는데
꼬마가 오늘, 내일님과 함께 오두막을 비운 사이
백 년 만에 꽃밭과 오두막을 빼앗기 위해 거대한 호랑이 요괴가 나타난다

주희가 대나무 통 요괴가 원하는 조건에
완벽하게 들어 맞는 아이 ‘창훈’이를 축구교실에서 만나게 되고
창훈이와 대나무통 요괴를 만나게 해주기 위해 길을 안내하지만
이상하리만치 창훈이는 요괴의 길을 알고 있었고…

알고 보니 창훈이는 호랑이 요괴가 사람으로 둔갑한 모습이었다.

호랑이 요괴를 물리치기 위해
그동안 등장했던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힘을 합쳐 물리치는데
각각의 반려요괴가 가진 소소한 능력과 아이들의 지혜까 톱니바퀴처럼 맞물릴때 쾌감이 느껴질 정도였다.

오두막을 자신들의 힘으로 지켜냈다는 성취감은
책을 읽는 나도 느껴질 정도였다.

반려요괴 5권은 ‘재미있는 옛날이야기의 재해석’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나와 다른 존재를 수용하고
내가 아끼는 공간과 친구를 지키는 법을 보여주고 있다.

완결된게 아쉬울 정도로 매력적인 책.

*이 책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위즈덤하우스 #반려요괴 #어린이문학

@wisdomhouse_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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