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고쳐 한의원2📚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마음 속 고민과 상처를 가진 물건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며 이해하게 되고 받아들이는 과정의 소중함을 전하는 책이다.실수하는 것이 두려운 하양이, 걱정이 많은 무거, 실수가 잦은 우개 세 명의 주인공들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로 다른 고민을 가진 이들의 모습에서 사람마다 표현하는 방식은 달라도 누구나 자신만의 불안과 부담을 안고 살아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완벽해야 한다는 부담, 성급함에서 비롯된 후회, 지나친 걱정은 우리에게 익숙한 감정들이다. 중요한 것은 고민을 단순히 없애야 할 문제가 아니라 각자의 마음을 이해하는 과정에 집중해야 하며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조금씩 달라지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일도 놓쳐서는 안된다는 것.이 책을 아이들이 읽어야 할 이유 중 하나다. 읽고난 뒤 생각의 여운을 남기는 따뜻한 작품맘고쳐한의원 2를 적극 추천하고싶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맘고쳐한의원2#개나리문고@bom_majung
📚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존재들을 위한 여행사📚다른사람의 길을 찾아 주며 자신의 길을 발견한 유노부모님의 이혼으로 혼란을 겪는 육상 선수 유노가 신비한 여행사에게 여러 존재를 만나며 자신의 상처를 마주하고 성장하는 이야기이다.육상 대회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둔 뒤 길을 잃었고 ‘도꼬마리 여행사’를 발견하게된다.그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새로운 연못을 찾는 물귀신, 과거의 약속을 지키려는 목공소 할아버지, 자유롭게 달리고 싶은 경주마 마파람을 만난다.이들의 여행을 도와주며 유노는 자신이 외면해 왔던 과거의 상처와 부모님의 이혼 문제를 돌아보게 되며 부모님의 문제를 자신이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과 그것이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는 사실을 받아 들일 수 있는 출발점에 서게 된다. 길을 잃는 것이 반드시 잘못 된 일은 아니다.우리는 언제나 정답을 알고 살아갈 수는 없다.때로는 망설이고 잘못 선택할까 두려워 하고 잠시 멈춰 서는 시간도 필요하다.중요한 것은 방향을 잃지 않는 것이 아니라 고민하고 실수 하더라도 자신의 길을 찾아 다시 나아가는 것이다.선택 앞에서 망설이는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는 따뜻한 위로를 느꼈으면 좋겠다.*이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위즈덤하우스#어디로가야할지모르는존재들을위한여행사#초등추천도서#판타지문학상@wisdomhouse_kids
📚용선생 만화 세계사 5역사는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이다.5권에서는 고대 중국과 인도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데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만화로 쉽게 설명해 주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왜 그런 행동을 했고 그에 따라 어떤 변화들이 생겼는지를 생각할 수 있게 해 주는 책이다.특히 춘추전국 시대와 제자백가, 불교의 탄생과 발전 과정이 인상 깊었고 여러나라가 혼란을 겪는 과정에서 새로운 사상과 종교가 등장하는 점은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했다.또한 인도의 마우리아왕조가 불교를 후원하고 굽타 왕조에서 힌두교가 발전하는 과정을 통해 종교, 정치, 문화가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세계사를 단순히 왕이나 전쟁의 이름을 외우는 과목이 아니라 그 시대의 사람들이 자신들의 삶과 관련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생각을 만들고 발전시키는 걸 이해하면서 그 일이 왜 일어났는지를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용선생 만화 세계사는 낯선 인물과 나라의 이름들을 사건의 흐름을 통해 먼저 이해할 수 있게 해주고 그 후에 내용을 살펴보기 때문에 훨씬 기억하기 쉬운 것 같다. 세계사를 처음 공부하거나 역사에 흥미를 붙이고 싶은 아이들이 있다면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하였습니다 *@yongteacher_official #용선생만화세계사#교과연계#학습만화#초등세계사
📚5학년 1반 꿈도둑”커서 뭐가 되고 싶니?”라는 질문을 우리는 아이들에게 서스럼 없이 한다.하지만 아이들에게 꿈을 묻는 일이 정말 아이를 위한 것일까?라는 생각을 이 책을 다 읽은 후 나 자신에게 반문하게 되었다.쉽게 건네는 이 질문이 아이들에게 부담스러운 기대감만 전하지는 않는지, 어른인 내가 아이들에게 어떤 말을 하고 있었는지를 돌아보게 되었다.책 속 주인공들은 저마다 각자의 자리에서 꿈 때문에 고민하고 흔들린다.친구와 비교되거나, 부모의 기대를 의식하거나 ,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지 못해 답답해 하거나, 다른 사람의 시선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숨기기도 한다. 책을 읽는 내내 ‘꿈도둑’이라는 표현이 인상적이었던 것은 이 때문인것 같다. 꿈을 빼앗는 다는 것은 거창한 사건이 없어도 기대, 비교, 고정관념과 같은 익숙한 것들이 그리고 어쩌면 어른도 아이에게 그런 꿈 도둑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반대로 아이의 꿈을 응원한다는 것은 미래를 대신 찾아 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좋아하는 것과 원하는 것 사이에서 자기 마음을 스스로 들여다 보고 찾을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것인 것 같다.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아이의 미래를 걱정하는 어른들에게도 생각할 거리를 건네는 책이다.“꿈이뭐야?” 라는 질문보다 “요즘 뭐가 제일 재미있어?”, “요즘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은 뭐야?” 라고 질문하는 어른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 기준의 ’좋은길‘을 무작정 아이에게 권하지 말고 옆에서 묵묵히 응원과 격려를 할 수 있어야 겠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turningpage_books #5학년1반꿈도둑#초등성장동화#초등책추천
📚 지구를 더 사랑하게 되었어책 속의 자연과 생명에 관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이 단순히 우리가 사는 공간에 대한 의미가 아니라 수많은 생명과 현상이 연결되어 있는 거대한 세계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특히 평범하고 당연하게 느꼈던 자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는데 이는 자연을 보호해야 한다는 당위적 메세지 보다, 먼저 자연이 얼마나 경이롭고 복잡한지에 대해 알아가고 이해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인것 같다.아는만큼 그것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듯 평범한 풍경들도 저마다 질서와 규칙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사막의 선인장, 밤하늘의오로라, 개기일식, 호주의 요정펭귄, 거대한 레드우드.서로 아무 관계가 없어 보이는 장면들이지만 사막에서 시작해 하늘과 우주, 바다와 숲으로 시선을 이동시키면서 자연을 바라보는 시야를 점점 넓혀준다.또한 과학적 현상들에 대한 궁금증을 따라가다 보니 공부를 하고 있다는 느낌보다 탐험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는데 왜 이런 생명이 이런곳에서 살아 가는지에 대한 이해를 여섯개의 탐험을 통해 자연을 더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었다.빠르게 바뀌고 있는 일상 속에서 자연을 조금 더 천천히 바라보는 것은 어쩌면 지구를 제대로 사랑하기 위한 출발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이 책은 출판사로 부터 제공 받았습니다*#지구를더사랑하게되었어#초등책#초등과학책#초등책추천@across_j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