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에게 철학이라는 단어는 조금 어렵고 딱딱하게 들릴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철학은 사실 우리 생활 아주 가까이에 있는 *궁금증 놀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남들은 그냥 지나치는 일들에 대해 ‘진짜 그럴까?’ 하고 한 번 더 깊게 생각해보는 마음이 철학의 시작이다.
이 책은 당연한 것에 ‘왜?’ 라고 묻는 것, ‘생각의 뿌리’를 찾는 공부, 정답이 하나가 아니라는 걸 철학을 통해 배우면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들어보며 세상을 더 넓게 보는 힘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는 책이다.
또한 단순히 철학자들의 이론을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우리가 살면서 한 번 쯤 마주하는 일상적인 고민을 철학작 통찰로 해결해 보려는 시도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 인상깊었던 것은 초등학교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들을 모아서 의견을 나누는것에 그치지 않았다.
철학자들에 대해선 위인전에서 접할 수 있을 테지만 그들의 사상이 어떻게 적용 되는지에 대한 실제적 예시는 많이 있지 않은데 이 책은 주제와 관련된 철학자들과 그들의 사상을 시대적 배경과 함께 설명해 놓았다는 점이 좋았다.
어려운 용어를 남발하지 않고 대화한듯 친근한 문체와 귀여운 그림이 어우러져 있으며 감정, 관계, 세상 등 테마별로 구성되어 있어서 굳이 처음부터 읽지 않고 마음이 끌리는 목차부터 골라 읽기 좋아 초등학생들의 철학 입문로 추천한다.
*위즈덤 하우스에서 제공받은 책으로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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