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음악가들의 음악 이야기 마음이 자라는 세상 모든 이야기 시리즈
유미선 지음, 최상훈 그림 / 소담주니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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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알고 나니 그 음악이 또 달리 들리네요.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음악가와 음악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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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 초등 수학 1-2 (2021년) - 강의가 더해진, 교과서 맞춤 학습 동아 백점 시리즈 (2021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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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초등학교1학년 문제집 백점 국어와 수학~

방학부터 2학기 시작한 지금도 꾸준히 풀고 있어요.

백점 국어와 더불어 백점 수학도 교과서 맞춤 학습이라 예습으로도 좋고 복습으로도 좋답니다.









초등학교 1학년 2학기에는 100까지의 수와 덧셈과 뺄셈, 시계보기와 규칙 찾기, 여러 가지 모양을 학습하더라구요.

동아출판 백점 수학은 개념유형북, 시험대비북, 친절한 해설북으로 구성되어 있는 교재입니다.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엉뚱하지만 재미있는 물음에 대한 답을 보며 WHY로 단원을 열고,

개념 다지기에서 what, how, why로 시작되는 질문을 활동을 통해 해결하며 재미있게 개념을 익힐 수 있어요.







유형 익히기를 통해 서술형문제와 익힘책 창의융합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문제 적응력을 높입니다.

문제가 다양하게 나와서 좋더라구요.






마무리 학습으로 실력 높이기, 단원 마무리를 통해 익힘책 창의융합문제를 포함한 고난도 문제를 해결하며 실력을 높일 수 있어요.




동아출판 참고서의 강점인 무료 스마트러닝 덕분에 어려운 문제도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쉽게 이해하며 학습할 수 있구요~

백점 수학으로 1학년 2학기 기초부터 탄탄하게 학습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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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 초등 국어 1-2 (2021년) - 강의가 더해진, 교과서 맞춤 학습 동아 백점 시리즈 (2021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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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첫 여름방학! 동아출판 백점 국어와 백점 수학으로 함께 했어요.

강의가 더해진 교과서 맞춤 학습이라 여러 구성이 마음에 들었고,

방학동안 교과서 속 작품들을 미리 살펴보며 2학기를 준비해봤습니다.




2단원은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요'에 대해 학습해요.

소리와 모양을 나타내는 말을 바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를 학습목표로 열공해보았어요!

꼬꼬댁, 꽥꽥꽥 등은 동물의 소리를 흉내 낸 말입니다.

빙글빙글 은 회전목마가 돌아가는 모양을 흉내 낸 말이지요.




개념 동영상 강의를 통해 체계적인 개념 정리와 친절한 설명으로 단원별 개념 학습을 완벽하게 할 수 있답니다.

무료 스마트러닝을 통해 학습하고 문제를 풀면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흉내 내는 말의 재미를 느껴보기 위해 동물 농장 동요를 읽고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소리나 모양을 표현한 말을 흉내 내는 말이라고 하는데, 반복해서 문제를 풀다보니 잘 찾아내더라구요.




소리나 모양을 떠올리며 시 읽기 에서 달리기와 방귀 시를 읽고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시와 같이 자신의 방귀 소리를 흉내 내는 말을 넣어 쓰기 서술형 문제에서 뿡 이라고 써서 빵터졌어요. ㅋㅋ

즐거운 단풍 구경 생활문을 읽고 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동아출판 백점 국어는 서술형이 창의성을 요하는 문제들이 많더라구요

이번 서술형은 이 글에 나타나지 않은 흉내 내는 말을 넣어 그림에 어울리는 문장 쓰기인데

->공원에 갔더니 고추잠자리가 많았다. 거기서 도시락을 먹었다 와그작

이라고 써서 또 웃음이 ㅋㅋ 자기 생각이 나타나는 서술형이라 자꾸 웃음이 나요.




2단원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는 말에 관한 주제로 흉내 내는 말의 재미 느끼기 준비부터 흉내 내는 말을 넣어 문장 만들기, 소리나 모양을 떠올리며 시와 글 읽기, 여러 가지 받침이 있는 낱말 알기, 실천 단계에서 끝말잇기까지 풀어보면서 2학기에 배울 교과서 속 지문과 친해지고 지문을 읽고 해석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백점 국어 덕분에 독해 실력까지 저절로 향상되더라구요.

매일 꾸준히 학습하며 교과서 개념과 내용 학습을 스스로 이해하는 공부 습관을 잡기 딱 좋은 문제집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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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나에게 공황장애가 찾아왔습니다 - 공황장애를 극복한 엄마가 내면 아이를 통해 행복해지는 법
허경심 지음 / 설렘(SEOLREM)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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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육아하면서 미친듯이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다. 호흡도 잘 안되고 두통을 달고 살던 시절,


책 제목을 접하고 문득 그때가 생각나면서 어떤 내용의 책일까 제목에서 주는 궁금증이 있는


어느 날, 나에게 공황장애가 찾아왔습니다를 읽어보았다.


책 표지에 있는 저 여인의 마음이 이해되는 나는 내 자신을 힘껏 격려하고 싶습니다 라는 문구가 인상적인 책!




지은이 허경심은 어릴 적부터 불안감이 많은 아이였고, 나를 믿지 못한 채 성장해 아이를 낳고는 산후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한다. 그러나 책을 읽기 시작하며 삶이 달라지고, 글을 쓰고 성장했다. 이 책은 나를 사랑하고 아이를 사랑하게 된 여정을 담은 글로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앓고 있는 엄마들에게 깊은 어둠에 허우적대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쓴 '어느 날, 나에게 공황장애가 찾아왔습니다' 이다.



5개의 파트로 나눠져 있는데 이토록 솔직한 책이 있나 싶을 정도로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고 궁금한 내용들이 한가득이였다.


읽어나가면서 공감가거나 다시 읽어보고 싶은 페이지는 접으면서 읽어나갔는데, 거의 대부분이라는 사실 ~


한 권을 읽어나가는 것만으로도 나도 치유가 되고 회복이 되는 듯한 느낌이였다.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구절이 많았다. 파트 1 제목부터 인생은 출산 전후로 나뉜다. 정말 무한 공감이 ~


와닿아서 접어두었던 여러 페이지 중에서 책의 일부를 소개해본다.




사람은 누구나 양가감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한 가지 감정만 선택할 필요는 없다. '이런 감정도 느끼고 저런 감정도 느끼는 구나.' 하고 인정하면 된다. 인정하지 않으면 외롭다. 우리는 엄마이기 전에, 누군가의 자식이기 전에 그저 온전한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육아는 절대 책처럼 되지 않았다. 아이에게 젖을 물리고 시곗바늘을 보며 시간을 확인했다. 책에는 4개월 즈음에 뒤집기를 한다고 되어 있는데 우리 아이는 7개월 만에 겨우 뒤집었다. 뒤집기를 하지 못하는 아이를 보며 발달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걱정스러웠다. 정말 아이가 책대로 반응 하지 않거나 행동하지 않는 내내 불안했다. 절대 아이는 책대로 크지 않는다. 책은 참고하는 것이지 맹신하는 게 아니다. 책보다는 이 길을 걸었던 사람에게 물어보는 게 더 도움이 될 때가 있다. 책에서 얻지 못한 맞춤형 공감과 위로는 덤이다.


살아가면서 가장 관계를 잘 맺어야 하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나의 감정을 잘 알아야 타인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고, 나와 관계를 잘 맺어야 타인과 관계를 잘 맺을 수 있다. 나는 지난날의 나와 관계가 좋지 못했다. 나는 소홀히 대하면서 타인의 감정에만 집중했다. 그런데 그리할수록 나는 타인에게 인정받기는커녕 상처만 받았다. 모든 사랑의 시작은 나를 사랑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나를 사랑하지 못하면 타인을 사랑할 수 없으며, 나를 사랑하지 못한 채 타인을 사랑하면 집착이 되고 독단이 된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내 안의 상처받은 내면 아이를 만나라. 그리고 사랑한다고 말하라.





한 권을 정독하고 나니 위로 받는 느낌이 쫙 드는게 두고두고 읽고 싶어지는 책이였다.


내면 아이라는 걸 알고나니 정신이 번쩍 들면서 나도 지은이 처럼 그 사람의 입장에서 나의 내면 아이에게 편지를 쓰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지은이의 솔직함에 놀랐고, 공황장애를 겪지 않았더라도 한 번씩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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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수박수
이상교 지음, 노석미 그림 / 토토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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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귀염둥이들은 동시와 친하지 않아서 재미있는 동시집을 찾다보니 수박수박수 동시집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읽어보니 엄마가 읽어도 너무나 재미있는 동시집이였어요 :)




양장본 하드커버라 표지가 단단해서 두고두고 꺼내보기 좋을 것 같아요 :)


벌써 아이들이 푹 빠진 책이라 매일 5편 이상씩 읽어보고 있거든요.


수박을 거꾸로 하면 박수! 그래서 어릴때 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 하면서 박수로 끝내는 장난 치곤 했는데


동시집 제목 수박수박수 부터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 들었습니다.




총 50편이 담겨있는 동시집입니다.



이 동시집은 놀기 좋아하는 '나'에서 시작해요. '나' 다음으로 우리 집과 마을, 이웃과 학교, 들판과 별까지 나아갔다가 별 속의 '나'로 돌아와요. 잘 놀면 잘 생각할 줄 알게 되며 퐁퐁 노래가 샘솟지요.



지은이의 말처럼 '나'에서 시작되는 동시라 동시와 친하지 않은 아이들이 읽기에도 어렵지 않고 동시의 매력속으로 빠져들기 딱! 좋은 동시집입니다.





재미있는 동시들 중에서 아이들이 좋아했던 동시 한편 소개해볼게요.





궁금증



사람들 모두 갑자기 


마스크로 입을 가렸다.



입이 뾰족해진 걸 거야


참새가 말했다.



뻐드렁니가 나온 걸 거야


쥐가 말했다.



얌체 수염이 생긴 걸 거야


염소가 말했다.



들창코가 되어설 거야


돼지가 말했다.



아무도 


사람들 입을 못 봤단다.



 




마스크가 일상이 되어버려 슬프지만 동물들은 각자의 생각대로 생각할 수 있겠다. 하면서 동시 한 편을 읽고 나면 이야기를 저절로 나누게 되더라구요 :) 동시가 낯선 아이들도 쉽게 읽어보기 쉬운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는 재미있는 동시집이였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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