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담아야 할 것들 - 비워진 감정에 단단함을 채우는 마음 다지기 필사 노트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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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요즘 내 자신을 챙겨야 할 시기라

마음 다져보려고 필사 노트 한 권을 만나 단단함을 채워보고 있어요.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담아야 할 것들>

제목부터 와닿고 끌렸답니다.

필사를 종종했었는데

좋을 문구 따라 쓰다 보면

차분해지고 마음이 다스려지더라고요.





나를 인정하기 파트부터

나의 몸 돌보기

품위 있는 언행 등

다양한 분야별로 알차게

담겨있는 유익한 도서예요.





필사 페이지 뿐만 아니라

해당 파트별로 좋은말이

군데군데 담겨 있으니 풍성해요.

"칭찬은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자아를 풍요롭게 하는

특별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건강에 대해서 가장 먼저

필사하고 싶어서 페이지를 펼쳤어요.

따라 써야할 문구가 왼쪽에 나와있고

오른쪽은 공간이 넉넉하게

담겨 있어 여러번 작성도

가능할 것 같아

저는 가장 윗줄부터 썼어요.

앞으로 2번은 더 써보려고요.





미소와 웃음 파트에서도

와닿는 문장을 골라

천천히 필사하니 차분해지기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봤네요.

매일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며

마음도 단단하게 키우기 좋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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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외계인 곽배기 이야기새싹 3
이송현 지음, 김잔디 그림 / 길벗스쿨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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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제목부터 흥미로운 책이 있어

아이들과 읽어봤어요.

숙제 외계인 곽배기라니

무슨 내용일지 궁금해지더라고요.



곽배기 이름 모양과

머리스타일에서 꽈배기가 떠올랐어요.

내 이름은 십민준을 쓴

이송현 작가의 신작이에요.






베스트 베이커리 안으로

들어서는 우수.

하지만 엄마는 바빠서 신경을 못 쓰죠.

손님들에게 상냥한 목소리로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도 손님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친구들은 우수네 집이 빵 가게라고

부러워 하지만 오수네 부모님의

온종일 빵집에서 일하느라

숙제를 도와주지 못해요.




우수는 며칠 전 할아버지를 만나서

요양 병원에 갔던 일을 떠올려요.

3학년이 되니까 학교, 학원에서

숙제가 많다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죠.



할아버지는 꽈배기씨가

너를 흔쾌히 도와줄 것이라며

숙제를 해 주는 외계인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외계인을 부르는 주문을

행동으로 옮기는데요.

과연 꽈배기씨는 나타날지,

어떻게 숙제를 해주는지

책을 통해 만나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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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빵빵 배통통 요리 수첩 개똥이네 책방 57
박은진 지음 / 보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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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골고루 뭐든지 잘 먹으면 좋지만

편식하는 종류가 있어서

밥 시간마다 종종 안타까운데요.

야채와 과일이 등장하고

요리법이 소개된 책이 있어

아이들과 냉큼 읽어봤답니다.

그림도 귀여운데다

초등 아이들이 보며

따라하기 좋은 요리 방법은 물론이고

읽다보면 그 요리가 먹고 싶어지는

마법이 펼쳐지는 책이라 소개할게요.



다양한 채소와 과일이

그려진 표지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볼빵빵 배통통 요리 수첩>인데요.

어떤 요리가 담겨 있을지

기대감으로 가득 차더라고요.





가장 먼저 양배추 참치 쌈밥이

소개되어 있는데 에피소드부터

재미나게 책장을 넘겼답니다.

양배추 참치 쌈밥은

저도 안해본 요리라

해보고 싶은 마음에 정독했어요.






에피소드에 이어 다음장은

요리법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난이도와 걸리는 시간

필요한 재료가 모두 잘 나와 있답니다.

설명과 그림이 함께 나와 있으니

초등 아이들도 보면서

요리하고 싶은 욕구가

마구 생기나 봐요.






다 함께 모여 저녁 먹는 시간을

제일 좋아하는 주인공인데요.

퇴근해서 장보고 밥 준비까지

바쁜 엄마를 위해 요리도 거들고

방법까지 적어두기 시작해요.

주인공의 따스하고 예쁜마음이

느껴지는 대목이었답니다.

읽다가 토마토 수프는

제가 맛보고 싶어서 찜해뒀어요.

초등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음

도서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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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1 - 똑똑! 옆집 여우인데요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1
도미야스 요코 지음, 오바 켄야 그림, 송지현 옮김 / 다산어린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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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여기는 요괴병원>을 재밌게 읽고

도미야스 요코 작가의

다른 책을 읽어보려고 선택한 책인데요.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1편인 똑똑! 옆집 여우인데요> 를

식탁에 꺼내두니 아이가

재밌겠다며 들고는 앉은 자리에서

뚝딱 읽을만큼 몰입감 있는 도서더라고요.




편안한 그림체도 인상적이고

어린이 분야 1위인데다

서평단 평점도 높다니까

기대감이 더욱 커졌답니다.

저도 재미나게 읽은 책을

살포시 소개해 볼게요.





엄마가 여우라며 이야기가 시작되니까

응? 이게 무슨 소리지?

싶어 집중력이 확 올라갑니다.

초등 아이들이 읽기에

어렵지 않도록 문장이 술술 읽혀

왜 아이가 푹 빠져들었는지

이해가 단번에 되던걸요.





여우가 된 모습을 들키면

엄마는 더 이상 여기서 살수 없다고

여우 모습으로 소파에 앉아 있는

할아버지가 이야기 해주셔요.

그림까지 보고나니

이게 무슨 일일까

흥미진진해집니다.




유이는 엄마를 정말 좋아해서

엄마 정체가 여우여도 상관 없어요.

엄마가 여우니까 유이도 반은 여우고

가족 중 사람은 아빠뿐이지요.

하루는 아랫집 사는 사야마씨가

방문하는데 집으로 큰 나방이

들어오지 않았냐며 나방 표본 만들기가

유일한 취미라며 물어보지요.

못봤다고 돌려보냈는데

용이 있다며 다쿠미가 이야기 합니다.

여우가 사는 집에 들어온

용이라니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책으로 만나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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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센터 삼신당 즐거운 동화 여행 200
임태리 지음, 정진희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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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제목과 표지부터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서비스센터 삼신당>을 읽어봤는데요.

삼신할매가 떡볶이장수로 변신하여

대화의 기술이 부족한 주인공을

만나러 내려오는 스토리라니

벌써부터 흥미진진하지 않나요.





아이들이 책 속에 푹 빠질만한

소재부터 마음에 들어 함께 읽었답니다.

많은 동화책이 있지만

어떻게 이런 재밌는 스토리가

계속 샘솟아 나오는지

작가님들 참 대단한거 같아요.





남쪽 구름 사이에 팔 층 누각이 있는데

그곳은 삼신당이라는 곳이에요.

풍경이 갑자기 흔들려 삼신은

꽃밭으로 나가는데 괴물의 입처럼

일그러진 회색꽃을 발견하죠.





삼신할미가 정성을 다해 키워낸 생명을

보는데 한숨을 푹 퓌며 만나러 갑니다.

한 걸음씩 옮길 때마다

고운 한복이 몸빼로!

주름 없던 얼굴이 자글자글!

그리고 옷 앞에 불나 떡볶이라는

앞치마까지 두른채 말이죠.




그렇게 불만 투성이에

못 박는 소리만 쏘아 붓는 안대화를

만나게 되는데 과연 어떤 이야기가

뒤를 이어 펼쳐질지

책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그림도 재밌고 안대화의 모습이

낯설지 않아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우리 신화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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