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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쓰는 공자, 인스타그램 쓰는 부처
김연수 지음, 신병근 그림 / 풀빛 / 2026년 10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우리가 요즘 흔히 쓰는 카카오톡과
인스타그램이 동양철학과 닮았다니!
어떤 면에서 닮은건지
제목부터 흥미를 이끄는 책을 읽어봤어요.

동양철학이라고 하면 뭔가 어렵고
복잡할 것 같은 느낌인데요.
이 책은 공자와 부처 등 동양 사상가들의
생각을 SNS와 연결해 친근하게 철학을 소개해요.

SNS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줄임말로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뜻해요.
예전 구석기 시대부터 지금,
그리고 미래에도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인 사람 사이의 '관계'는
떼려야 뗄 수가 없어요.

각 사상가 마다 서로 다른 SNS를
연결하니까 재밌어서 독서에 빠져들었네요.
저자가 17년째 중, 고등학교에서
한자와 고전을 가르치고 있고
EBS 수능 한문 강사로 활동중이셔서 그런지
설명을 너무나 잘 해주셔서
읽는데 하나도 어렵지 않고
이해가 쏙쏙 되더라고요.
초등학생들이 읽기에 부담없어서
5,6학년 모두 재밌게 읽었어요.

철학을 처음 접하는 청소년이나
평소 동양 사상을 어렵게 느꼈다면
이 책으로 입문해보시길 권해드려요.
시대가 아무리 발달했어도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한 고민은
끊이질 않네요.
개인적으로 철학을 좋아해서
만족스럽게 읽은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