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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소비 습관 - 수상한 AI 로봇 알로 : 가치 소비 편 ㅣ 지식 올리고 8
황다솜 지음, 이수현 그림 / 올리 / 2026년 8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요즘 포켓몬카드 뽑기에 빠져서
용돈 받으면 다 써버리더라고요.
가끔 사는 건 괜찮은데
소비를 쉽게 생각해서 마구 써버리니까
정작 돈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못 쓰는 일이 발생해 안되겠다 싶었어요.
매번 엄마가 말해봐야 잔소리로만 들리니
소비 습관에 관한 책을 읽었답니다.

<세상을 바꾸는 소비 습관>은
우리 아이인가 싶을 정도로
주인공이랑 비슷해서 책을 읽으며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해 볼 수 있었답니다.
아직 미성숙한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배워가는게 참 좋은 것 같아요.

주인공 하루는 용돈으로 먹고 싶은 음식을
주문하는데 조금 먹고 남기고
또 디저트를 시키는 둥
남기는 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며
용돈을 펑펑 써서 로봇 알로가
어디론가 데려가요.

그곳엔 반도 못 먹고 버린 과자,
방금 먹고 남긴 떡볶이,
찔끔 먹고 질려서 버린 음료수 캔 등
내가 버린 쓰레기들로 쌓인 산으로
숨이 막힐 지경이었답니다.

하루는 반성하고 이제 배달음식도
용기를 들고가서 포장해 오기로 해요.
하루의 에피소드 이야기 뒤에
실제 지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과
사진이 담겨 있어 심각성을 느꼈답니다.
녹색 소비 뿐만 아니라
동물 복지 소비, 에너지 소비
공정 무역, 로컬, 공유 경제, 기부까지
다양한 구성이라 유익했어요.
용돈을 마음대로 쓰는 게
어떤 점이 안좋은건지 주인공 하루의
이야기로 깨우쳐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