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일에 숨은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
조혜영(새록맘) 지음 / 다락원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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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공휴일이면 학교 안가고 쉬니

좋기도 하지만 그날의 의미를

정확히 알게 하고 싶어

다락원에서 출간한 책을 읽어봤어요.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국경일에 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만들기 활동까지 활용하며

그 날의 의미를 더욱 잘 알 수 있는

책이라 아이들도 재밌어하더라고요.




우리나라에는 5개의 국경일이 있는데요.

3월 1일 삼일절 7월 17일 제헌절

8월 15일 광복절 10월 3일 개천절

10월 9일 한글날까지 세세하게 담겨있어요.




종교 지도자를 중심으로

독립운동 준비가 시작되었는데

1919년 3월 1일 작전이 개시됩니다.

민족 대표들은 종로 태화관에서

독립 선언서를 낭독하지만

끝나자마자 일본 경찰들에게 체포됩니다.





3.1 운동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유관순 열사!

17세의 어린 소녀였지만

일본군에게 체포되어 온갖 고문을

당하면서도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답니다.

올해 다녀왔던 서대문 형무소도

담겨있어서 반갑더라고요.

부록으로 미니북까지 만들며

단순히 쉬는 날이 아닌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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