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어 하지만
두 녀석들과 지내는 것만으로도
벅차서 감히 생각도 못하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그 마음을 막을 수는
없으니 책을 보면서 충족해보고 있어요.
재미나게 읽고 있는 책이
신간이 출시되어 소개해 봅니다.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하여
시리즈 모두 읽고 있는 책인데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마이펫 멍냥연구소 9권>이
드디어 출시되었어요!!
1장은 강아지 연구소로
다양한 강아지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지요.
먼저 시베리안 허스키는
어떤 강아지일지 담겨 있어요.
만화라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고
내용도 재밌어서 푹 빠져든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강아지
특유의 냄새가 적은 견종이라고 해요.
그 이유는 선천적으로 피지가
많이 분비되지 않고
몸에 묻은 이물질을 없애기 위해
몸을 핥거나 털을 다듬는 행동인
그루밍을 열심히 하기 때문이지요.
강아지에 대한 정보가
잘 나와있어서 상식도 쑥쑥
올라가는 재미난 책이에요.
집에서 키울 수 없는 아쉬움을
책으로 충족해보고 있답니다.
동물 좋아하는 초등 친구들이라면
후회 없을 책이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