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베스트셀러인
똥볶이 할멈의 작가
강효미 작가의 신작이 나와
아이들과 읽어 보았어요.
강효미 작가님의 책은
믿고 보는 도서라 무조건이었죠.
이번 책도 아이들의 흥미를 이끄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궁금하더라고요.
제목부터 <멍멍말 통역사 김야옹>이라니
소재가 재미지지 않나요?
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
세워진 동물말 통역 학교의
제 1회 졸업식이 열린 뉴스 기사로
책이 시작해요.
동물말 통역 학교를 졸업하고
통역 사무소를 차린 김야옹.
다른 통역 사무소는 손님들이
밀려드는 반면 김야옹의
사무소는 파리만 날렸어요.
왜냐면 꼴등으로 졸업한데다
동물말 중 멍멍말 밖에 못하기 때문이죠.
계속 파리만 날리던 어느날
웬 더러운 개 한 마리가 찾아와요.
발바닥에 피딱지가 뭉친
모습을 보고 치료를 해주는데
밤새 코를 고느라 김야옹은
한숨도 자지 못합니다.
과연 김야옹에겐 어떤 일이
펼쳐질지 책을 통해
재미난 스토리에 빠져 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