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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타임즈 1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4년 3월
평점 :
요즘 독서에 흥미가 오른
큰 귀염둥이를 위해
재밌는 책을 선물했어요
하루도 조용한 날 없는
준희의 인생이 담긴
<푸하하 타임즈 1> 인데요
어른인 엄마가 읽어도
재밌는 책이랍니다
화장실에서 한 챕터씩
가볍게 읽어도 좋을만큼
재밌는 책이에요
다양한 지식책도 좋지만
이렇게 유머가 담긴
마냥 웃을 수 있는 책을
읽으면서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죠
첫번째 에피소드는
눈물 젖은 마라탕 입니다
주인공 친구인 운찬이는
마라탕을 너무나 사랑해요
마라탕이 얼마나 맛있는 음식인지
친구들에게 자랑하기 바빴죠
먹으면 막 입안에서
허~ 하고, 하~하는
그런 맛이라는 표현에
웃음이 났답니다
궁금해서 엄마한테 같이 먹으러가자고
했지만 엄마는 거절했고
혼자서 마라탕 가게를 가보니
간판에 1600원이라는 가격에
깜짝 놀라게되지요.
재료를 수북하게 쌓아서
신나게 먹고 계산을 하는데
이게 무슨일인지
100g당 1600원이어서
아무것도 모르고 재료를
담아서 먹다가
19000원이라는 가격을 내야했지요
돈이 없어서 좌절하고 있는데
때마침 운찬이가 엄마랑
들어오는게 아니겠어요
운찬이 엄마가
마라탕값을 내주신 덕분에
나올 수 있었답니다
재밌는 스토리와 더불에
해당 에피소드에 관한 꿀정보도
함께 담겨있어요
아이들이 책에 빠져드는
진귀한 경험을 가져다주는 책이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