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어벤저스 16 : 혈액 질환, 아픈 만큼 자란다! 의사 어벤저스 16
고희정 지음, 조승연 그림, 류정민 감수 / 가나출판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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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어벤저스 13권 감염질환 편을

재미나게 읽었는데

의사 어벤저스 16권 신간이 나왔더라고요.

뜨끈뜨끈한 신간도 놓칠 수 없기에

바로 읽어봤습니다 :)




어린이 의학 동화 의사 어벤저스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풀어져 있어져서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데요.

16권은 혈액 질환에 대해 알아봅니다!




차례를 살펴보니

이번 16권도 알차게 담겨있네요.

혈액이 하는 일부터

롤러코스터가 재미있는 이유,

모기는 왜 피를 빨까?

흰머리는 왜 생길까? 하는

아이들이 평소 궁금해할 만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의학 내용 외에도 주인공들의

스토리가 흥미진진한데요.

다양한 성격을 가진 주인공들을 소개해볼게요.

강훈

정의로운 성격에 실력까지 갖춘 냉철한 완벽주의자요.

장하다

착한 심성으로 누구에게나 따뜻하게 대해요.

이로운

게임 덕후지만 응급 호출이 오면 번개같이 나타나요.

나선우

늘 자신감이 넘치고 나서기를 좋아하죠.

구해조

모든 일에 긍정적이고 호기심이 많아요.

차인하

실수도 많고, 엉뚱해서 어디로 튈지 몰라요.

공주인

당당하고 거침없는 행동으로 버릇없어 보이고 꾸미기를 좋아해요.



5월의 어느 날

당직을 서기 위해 응급실에 들어온 이로운과

간호사들이 농담을 주고받으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바로 그때 응급실로 한 엄마가

아이를 안고 들어옵니다.

아이 몸에 열꽃 같은 게 생겨서인데요.

아이를 진찰하던 이로운은

혈소판 감소증일 가능성이 크다고 했어요.

그게 뭔지 엄마에게 설명해 주는 과정이

독자들에게도 쉽게 쏙쏙 이해가 되더라고요.





중간중간에 그림으로 친절하게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이해하기 쉬웠고요.

롤러코스터가 그냥 재밌는 줄로만 알았지,

이렇게 몸속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자세하게 몰랐거든요.

의사 어벤저스 책을 통해

지식도 쌓고

상식도 쑥쑥 올리고 있답니다!

특히 얼굴색으로 알아보는 질환을

아이가 흥미롭게 계속 살펴보더라고요.

초등학생이 호기심 가질만한 내용들이

알차게 담겨있어서

의사 어벤저스 시리즈는 놓칠 수가 없네요!!

재미나게 읽을 글 책 찾으신다면

의사 어벤저스 추천드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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