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를 사랑하게 만드는 신기한 규칙

수를 사랑하게 만드는 신기한 규칙 - 페르마가 들려주는 약수와 배수 1 이야기
김화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24년 1월

책을 읽다보면 신기하게도 수학에 푸욱 빠져드는 재미난 책을 만났어요.

<수를 사랑하게 만드는 신기한 규칙> 책인데 제목 그대로입니다!!!

페르마가 들려주는 약수와 배수 이야기 소개해볼게요 :)

책 표지 고전 느낌인데 책 내용 정말 재미져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내용도 쉽고 재미나게 풀어져 있는 책이였답니다.

수학을 정말 좋아했던 페르마, 수학을 공부하는 시간이 세상의 다른 어떤 일을 하는 시간보다 즐거웠다고 해요.

그런데 더욱 반전인 것은 그렇다고 해서 수학을 전공하거나 어린 시절부터 수학에 천재성이 있었던 것도 아니라고 하니 신기하죠~

수학자들이 적어 놓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거나 새로운 정리를 발견해서 그것을 증명하고 나면 깊은 감동을 받게 된다고 하니 페르마의 수학 사랑이 느껴지더라구요.

페르마의 수업을 따라 재미있는 규칙을 알아보았어요.

예전에는 9개의 볼링 핀을 마름모 모양으로 세워 놓고 시작하였다는 점도 요즘과 다른 모양에 재미있더라구요.

볼링 핀 10개와 삼각형, 피타고라스의 특별한 관계도 재미있었어요.

읽으면서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볼링핀에서 자연스럽게 삼각수로 연결이 되는데요.

아직 배우지 않은 삼각수의 식을 미리 알아보기도 했어요.

엄마인 저는 재미있는데 아이는 어려워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흥미롭게 잘 읽더라구요.

좋은 식을 알았다면서요 ㅎㅎ

가우스의 어린시절 이야기도 흥미로웠어요. 수학자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역시 어릴때부터 남다르네요~

읽다보니 책 제목이 왜 수를 사랑하게 만드는 신기한 규칙인지 알 것 같고, 제목이 찰떡이다 싶었답니다.

아이와 수학에 푹 빠지는 시간 보내보았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