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 : 생태계 - 지리산을 살리러 돌아온 동물은?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조현상 외 그림, 박재근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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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과학책추천으로 용선생의 과학교실은 빠지지 않는것 같아요.

초등 3학년이 되니 과학과목도 생기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쭉쭉 이어가고자,

자연관찰 과학책으로 유명한 용선생의 과학교실 1권 생태계편을 읽어봤습니다.

재미있어서 1권을 시작으로 시리즈 쭉 읽어보려구요.

자연관찰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권은 생태계편으로 지리산을 살리러 돌아온 동물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식물은 어떻게 자랄까? 동물은 왜 다른 생물을 잡아먹을까? 왜 죽은 생물은 썩을까? 등등

한번쯤 생각해 봤을만한 궁금증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어서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었답니다.

호기심 폭발하는 아이들의 질문과 친절하고 자세한 용선생의 대답으로 이뤄진 대화문 구성으로 과학적인 개념과 원리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익살스런 캐릭터와 배운 내용을 흥미 있게 다져주는 4컷 만화로 아이들이 더욱 좋아했어요.

2021년 최신 교과서 반영해서 현재 과학 교과 과정과 밀접히 연계되도록 구성된 점도 마음에 들더라구요.

유아 시절에 자연관찰책 읽으면서 아이들이 신기해하고 궁금했던 내용을 자세히 알 수 있었는데

용선생 과학교실도 생생한 사진과 설명이 담겨있어 초등 자연관찰 책으로 딱이더라구요.

손에 잡힐 듯한 생생한 사진 최고져!! 초등 자연관찰 과학책추천합니다!!! :)

식물이 물과 빛을 먹는다고 표현하는 건 과학적으로는 잘못된 거라고 해요.

식물의 경우에는 무언가를 먹는다는 말 대신 흡수한다고 해요.

또, 물과 빛 말고도 식물이 흡수하는 게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이산화 탄소입니다.

이산화 탄소는 우리가 숨 쉴 때 내뱉는 기체인데 식물은 빛과 물, 이산화 탄소를 흡수하지요.

그 이유는 자신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만들기 위해서인데 식물은 빛과 물, 이산화 탄소를 흡수해 엽록체에서 영양분을 만들어 내고 이러한 작용을 광합성이라고 해요.

우와, 책만 읽었을 뿐인데 평소 궁금했던 내용도 알아보며 과학 배경지식을 자연스럽게 쌓아갑니다.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니 푹 빠져들 수 밖에요. 왜 과학책추천으로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을 추천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사진이 정말 생생하고 사진과 설명을 함께 읽고 볼 수 있으니 더욱 재미있어요.

자연관찰 좋아하는 아이에게 딱입니다.

나선애의 정리노트와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로 앞서 배운 내용을 정리해보고 퀴즈도 풀고~

머릿속에 쏙쏙 들어옵니다.

용선생의 과학 카페 페이지에서는 또 다른 궁금증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어서 한페이지 한페이지 모두 정독해서 읽었어요.

자연관찰 과학책 추천합니다!!


과학책추천 용선생 교육 커뮤니티에서 더 많은 학습 자료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니 링크 걸어둘게요 :)

https://cafe.naver.com/yongteachercommunity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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