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미술놀이 - 혼자서도 잘 만드는 파스텔 창조책 2
매기 우들리 지음, 윤세라 옮김 / 파스텔하우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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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추워지니 집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늘어가고 있지요.


우리집 귀염둥이들은 요즘 만들기에 빠져있답니다.


종이만 있으면 재료는 끝!


쉽고 멋진 만들기 60가지가 담긴 <혼자서도 잘 만드는 종이 미술놀이>로 요즘 재미나게 만들기 해보고 있어요.



표지에 담겨있는 작품들이 모두 이 책에 담겨 있는 미술놀이 작품인데요


일단 재료가 복잡하지 않고 쉬운 방법으로 멋진 만들기를 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책입니다.


초등생이면 혼자 만들줄 아는 쉬운 난이도지요.




혼자서도 잘 만드는 종이 미술놀이 재료 세트가 있어서 더욱 좋았답니다.


책 속 만들기를 할 때 있으면 좋은 예쁜 색깔 종이와 재료가 담겨 있어요.



무엇을 만들어 볼까~ 살펴보다가 우리집 큰 귀염둥이가 픽한 만들기는 팽글팽글 도는 헬리콥터 장난감 입니다.


재료는 색도화지, 꾸미기용 자투리 종이, 클립이 필요하고 도구는 자, 가위, 고체풀이 필요해요.



먼저 21x3cm로 자른 색도화지를 대략 3등분으로 나누어 접는 선을 표시해요.


3등분 중 맨 오른쪽 부분을 표시한 접는 선대로 왼쪽으로 접어주고 접은선 끝 선을 따라 위와 아래에서 7mm씩 가위집을 내 줍니다. 가위집을 넣은 만큼 위에 두 겹의 종이를 아래로 내려 접어주고 아래 두겹의 종이도 가위집을 넣은 만큼 위로 접어서 헬리콥터 아랫부분을 두껍게 만들어 줘요.





왼쪽 종이도 책에 나온 설명대로 따라서 만들고 나니 헬리콥터 장난감 완성입니다.


맨 아래에 클립을 꽂아 무게를 실어주면서 클립을 꽂지 않은 헬리콥터, 클립을 1개 꽂은 헬리콥터, 클립을 2개 꽂은 헬리콥터를 각각 만들어 날려 봐요. 어느 쪽이 더 빨리, 더 잘 회전하면서 내려오는지 날려보면서 간단한 과학 상식을 익혀보기도 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 우리집 귀염둥이들 취향저격 헬리콥터 장난감이였어요.




앞 장에 있는 높이 나는 독수리 모양 연도 만들어봤어요.


시간이 없어서 독수리 그림은 생략하고 연만 만들어 보았는데 아이가 참 좋아하더라구요.


다음엔 멋지게 그림을 그리고 날리며 놀아보자고 이야기 했죠 :)



하루에 하나씩 만들면 그 한 작품으로 하루를 보내기도 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지루하지가 않아요.


하교 후에도 좋고, 다가오는 겨울방학에도 보면 참 좋을 책입니다.


집에서도 쉽고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는 <혼자서도 잘 만드는 종이 미술놀이> 정말 강추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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