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은 빗물은 어디로 갈까요?
가마타 아유미 지음, 김영주 옮김 / 북스토리아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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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가 주륵주륵 어찌나 많이 내리던지요~


쏟아지는 비를 보면서 이 많은 비가 어디로 갈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호기심 많은 우리집 귀염둥이들이 이미 저에게 질문했던 주제인데 자세하고 명확하게 설명을 못해주고 대충 이야기해줬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그 많은 빗물은 어디로 갈까요?> 그림책을 보자마자 꼭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표지부터 유익함이 뿜뿜이지요~


한 컷 한 컷 보다보니 빗물이 어디로 흘러가는 것일지 더욱 궁금해지더라구요.


<그 많은 빗물은 어디로 갈까요?> 책은 가마타 아유미 작가가 글과 그림을 쓰고 김영주님이 옮긴 그림책입니다.




어제 비가 어마어마 하게 내리더라구요. 우산을 써도 옷이 다 젖을 정도로여.


이렇게 많은 양의 비가 쏟아져 내릴때 홍수가 나면 어떡하죠?


도시를 홍수로부터 지키는 비밀 터널 지하방수로에 대해서 알아봐요!


뒷 커버도 살펴보며 책을 넘겨보았습니다.





그림책 속에서도 며칠째 계속 비가 오고 있어요.


마당에 내린 빗방울은 땅속으로 스며들어 갑니다.


지붕 위에 내린 빗방울은 빗물받이를 따라 이동해 집 주변의 배수구로 흘러 들어 가구요.


집 옆과 도로변에는 '배수구'가 있어요.


빗물은 배수구를 통해 도로 밑으로 흐르고 이렇게 흘러간 빗물은 도로 밑에서 '우수관'에 모여 하천으로 보내집니다.




우수관에 모인 빗물은 어디로 흘러갈까요~다음 내용은 그림책을 통해 알아보아용 >_<


<그 많은 빗물은 어디로 갈까요?> 그림책을 통해서 빗물이 흘러흘러 어디로 가는지~


어떻게 흘러가는지 과정을 보고 나니 너무나 재미있었고 궁금증이 해결되더라구요.


내리는 비를 보면서 궁금했던 내용을 아주 유익하게 알아보는 시간이였습니다.


비오는 날이면 자연스럽게 하수시설이 떠오르면서 책 이야기를 나누게 되네요.


지하 방수로의 구조를 그림으로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그 많은 빗물은 어디로 갈까요?>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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