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3 - 방귀로 말한다고?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3
원종우.최향숙 지음, 김성은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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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주제로 다가가는 과학이야기!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3편 방귀로 말한다고를 재미있게 읽어봤습니다.


방귀라면 빵빵 터지는 아이들이라 쉽게 과학의 세계로 다가갈 수 있었답니다.


방귀로 말을 하다니? 무슨 이야기일까 엄마인 저도 궁금해지더라구요.


책 제목부터 흥미로운 이야기가 시작되이 책을 안넘겨볼 수가 없어요!


재미있는 10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요


1.무조건 피해야 하는 고통 유발 곤충들, 어디가 제일 아파?


2. 곤충학자들도 벌벌 떠는 생명체는?


3. 고양이를 기를 때 일어날 수 있는 일


4. 내가 소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5. 똥에서 커피를 얻는다고?


6.손가락을 꺾으면?


7.블랙캡 기사의 뇌


8. 방귀로 말한다고?


9.털이 난 데는 다 이유가 있어!


10. 맵지 않은 고추가 있다고?



10가지 이야기들 다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책의 주인공!


파토쌤은 누구인지, 뭘 하는 사람인지 알 수 없는 수상하고 이상하고 괴상한 사나이 입니다. 동시에 엉뚱하고 기발하고 언제나 과학하고 앉아 있는 괴짜 선생님이지요.


나는 초등학교 4학년으로 누가 봐도 우리 동네 최고의 참견쟁이랍니다. 호기심 가득, 솔직함 빵빵, 실행력은 으뜸이지요!


방귀로 어떻게 말을 한다는 건지 읽어볼까요~


파토쌤은 세계 여러 나라의 그림그래프를 보여 주셨어. 화장실 그림그래프는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왔어.


그러다 그림그래프 하나가 내 눈에 딱 들어왔어.


누군자 방귀 뀌지 마세요! 하면 기분 나쁘겠지만, 이런 그림그래프로 전달하면 웃어넘길 수 있지.


우리는 말과 글 외에도 이처럼 그림으로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


심지어 청어는 방귀로 의사소통을 한다고!



캐나다, 스코틀랜드, 덴마크, 스웨덴 연구팀은 청어가 동료들에게 위험 상황을 알리기 위해 방귀를 뀐다는 사실을 알아냈어.


청어 말고 대부분의 물고기들은 부레를 진동시켜 나오는 음파로 의사소통을 해.


개미는 페로몬이라는 물질을 내뿜어서 동료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벌은 춤을 춰서 의사소통을 하지.



흥미로운 주제로 시작해서 연관된 다양한 의사소통에 대해 알아보니 훅훅 읽히더라구요.


그림과 함께하니 이해 하기도 쉽고 설명도 어렵지 않아서 저학년 아이들도 보기 좋았답니다!


3편을 보고 나니 1,2편도 궁금해지더라구요 :)


엉뚱한 주제로 시작해서 쉽고 재미있게 배워보는 과학이야기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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