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가이드버스물인 브리콜라주에요.개인적으로 1,2권은 수 인물소개 3권이 소설 진행 4권은 공 인물소개 5권 스토리 해서 3~4권짜리 소설같아요 ㅋㅋ수 캐릭이 어릴적 결핍과 성인 이후 트라우마로 말이 없어요.혼자 속으로 생각을 많이 하고 결론을 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에서 갑갑하게 여기고 본인도 스스로를 답답하게 보는 듯해요.저도 조금 그랬습니다ㅎㅎ공은 망가진 세상의 주인이라고 해야할까요? 이름도 특이하지만 성격은 더 특이해요. 재차의 라는 이름인데 자꾸 차재의로 읽었어요 ㅋㅋ 여기 있다는 뜻인데 어디에나 존재하는 신같은 공과 잘 어울렸어요. 물론 신이 하는 말은 송모래 라는 단어가 제일 많았습니다.어떻게 끝날지 궁금해서 끝까지 봤어요. 좀.. 저는 정신없다고 느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어요.수 캐릭 시점으로 봤을땐 피폐물이고 공 캐릭 시점으로 보면 잘해줘도 차갑게 구는 수는 새침떼기입니다.그래서 둘이 그렇게 통하지 않았나 싶은데 공캐릭이 온몸 던져 구애한 끝에 잘 이어집니다.따지면 쌍방구원이긴한데 구원이 맞나싶기도해요 ㅋㅋㅋ저는 스토리가 고무공 튀듯 진행된다고 느꼈는데 브리콜라주 뜻이 주변에 있는 것을 아무렇게나 써서 만드는 예술 작품이라고 한다면 잘어울리네요.특별한 사건은 없고 공수캐가 서로를 잘 이해 못해 주변인들 고생하는 이야기입니다. 수 캐릭이 공캐릭의 수갑이라 표지에 공 캐릭 손에 구속구가 있나봐요. 이벤트로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좀 반복된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본래 권수보다 더 길다고 생각했네요.
감머 작가님은 천재세요.. 정말.. 최고천재..작가님 판소 정말 잘쓰세요. 혹시 원래 판소 쓰셨나?싶을 정도로 설정도 잘 잡으시고 과하게 하지 않으세요ㅜ최고이번 거짓말쟁이 패러독스는 내가 살기 위해 너를 살린다!는 구호를 외치는 귀여운 거짓말쟁이가 나와요.근데 진짜 티나는 귀여운 거짓말쟁이인데 온세상이 억까합니다ㅜ공 캐릭도 수 캐릭도 너무 고생해요. 쌍방 구원물이에요.처음엔 수 처지가 진짜 안쓰러운데 밝아서 귀여웠거든요? 근데 뒤로가면 그게 너무 짠하고 공 캐릭은 기계같아서 ㅋㅋ 얘 사람 되나요 휴머노이드인가요 휴먼~ 하며 읽었는데 얘도 진짜 점점 온기 찾아가는 과정이 눈물납니다.시간대가 꼬여있어 처음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작가님이 중간중간 설명도 잘해주시고 과감히 끊어가는 부분도 있어서 정말재미있게 읽었어요.읽을수록 신인 작가님 아니신것같아요. 책이 두권 뿐이라니! 진짜 작가님의 다작을 응원합니다. 이번 책도 마르고 닳도록 읽을 예정이에요.나오는 인물들도 다 좋고 짠하고ㅜ 마지막에 두 캐릭 모두 안정되어서 기쁘고 함께 미래를 꿈꾸는게 대견합니다ㅜ사랑스러운 거짓말쟁이 찾으시면 추천해요.작가님은 공수캐릭에게 공평한 ㅋㅋ 고난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