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만화방에서 빌려보고 엄청 빠졌던 책인데 이번에 좋은 이벤트가 있어 구매했어요.오래 연재된 책이지만 전체적인 내용이 세련되어 그때도 지금도 너무나 만족스러운 만화입니다.펫숍을 운영하는 신비로운 D백작과 백작의 펫숍이 있는 건물이 주인인 태자가 주요 주인공입니다.상상속의 동물부터 평범한 곤충까지 모두가 주인공인 만화이고 만화가가 정말로 하고싶은 이야긴 인간에 대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림체는 미려하진 않지만 보다보면 엄청 아름답게 느껴지는 매력이 있어요. 이 만화를 보고나면 늘 같은 일상이 조금 다르게 느껴지는 듯해 좋습니다. 신화전설민담 그리고 상상속의 동물이 나오는 이야기를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너무 귀여운 용님이 나오는 소설 be my precious입니다.우연한 사고로 여의주를 잃은 용과 본인의 의사와 전혀 관계없이 여의주를 가지게된 사람의 이야기에요.엄청 귀엽고 큰 갈등도 없는데 치유가 되는 내용입니다.계속 구슬과 술을 ㅋㅋ 외치는 현이가 처음엔 너 용이라며!! 체통 없어!! 싶었는데 뒤로 갈수록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김선비의 마음을 십분 이해했습니다.소설 속의 소설마냥 용님의 과거이야기도 있는데 이것도 눈물 찔끔이었어요ㅜ 읽는 내내 저도 저만의 작고 사랑스러운 검은 뱀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용님 이외의 등장인물도 다양했는데 모두다 저만의 사연이 있어서 짠했어요ㅜ 청룡님과 구미호는 꼭 좋은 짝을 만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사랑스러운 까만 뱀과의 동거가 되게 길게 느껴졌는데 생각보다 짧아서 놀랐어요 ㅋㅋ 그만큼 푹 빠져읽었습니다.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