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많고 걱정많는 수가 나오는 소설이에요. 처음에 약간 벽이 있을 수 있는데 얘가 걱정이 많아서 그렇구나 하면 이해됩니다.요즘 보기 드문 소재라 사실 키워드만으로도 추천해요.딱히 사건물은 아니고 공수캐들의 감정으로 이루어진 소설이다 보니 약간은 장황한 면이 있는데 캐릭들과 잘어울립니다.
엄청 구르는 수가 나오는 이름 없는 가이드에요.회귀 내용이 있는데 회귀 전도 후도 수 캐릭은 쉽지않은 삶입니다.공 캐릭이 처음엔 너무 철 없고 해서 으이그 하며 봤는데 뒤에 후회하고 힘들하는 모습을 보니 좋으면서 짠하고 있을때 잘해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잘 쓰인 가이드버스 물이에요. 짝사랑수 후회공 찾으시면 추천하고 수 캐릭의 헌신을 좋아하시면 만족하실거예요.
처음부터 끌린 운명적인 사랑이 나오는 금애에요.수인물이고 거의 퍼리에 가까운 캐릭이 나옵니다. 공 캐릭이 수 캐릭에 첫 눈에 반하는데 수 캐릭과 한번에 이어지진 못해요.수 캐릭도 상처 많은 캐릭이라 짠했습니다. 그래도 공 캐릭이 워낙 다정하게 수 캐릭을 챙겨줘서 좋았어요.공 캐릭 아버지 캐릭이 악당이긴한데 이유있는 악당이었어요. 이 캐릭도 행복해져서 다행이에요.